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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혼자 사는 시대의 도래...AI, 장시간 노동 해소되지만 '양날의 칼'이다 혼자 사는 시대의 도래...AI, 장시간 노동 해소되지만 '양날의 칼'이다 싱글래러티 시대를 살아갈 10대에게 인공지능(AI)은 낯설지 않은 존재가 될 것이다."눈병으로 고생하시는 할아버지를 돕고 싶다." 미국 버지니아 고등학교에 다니는 카바야 코파라푸 양(16)의 경우다. 머리에 떠오른 것은 AI를 사용하자는 생각이었다. 응용 프로그램으로 직접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 전용 렌즈는 3D 프린터로 만들었다.3만 4,000명의 안구 이미지를 딥러닝 방식으로 분석해 '당뇨병 망막증'의 징후를 진단했다. 카바야는 동생, 친구들과 만든 이 시스템을 실증 실험이 끝나는 대로 할아버지 는 물론 시장에도 내놓을 계획이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1-02-19 07:05 2045년 "AI가 전 분야서 인간을 뛰어넘는다"... 정보처리,진단 AI가 도맡는 시대로 2045년 "AI가 전 분야서 인간을 뛰어넘는다"... 정보처리,진단 AI가 도맡는 시대로 정보과학 전문가들은 2045년에는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대량의 정보처리는 물론, 산업 금융 과학기술 전분야의 상황 진단 및 처리방향을 AI가 도맡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야후재팬의 아타카 가즈토 최고전략책임자는 "미래의 시대에 대비해 데이터 분석력을 연마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사회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초 교양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사이버 에이전트' 산하에서 코딩 스쿨을 운영 중인 CA 테크키즈의 우에노 도모히로노 사장은 "앞으로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어느 정도는 컴퓨터사이언스 지식을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1-01-20 16:48 인공지능 장착 모바일시대로... 미 국방부가 MS를 9조원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 보니 인공지능 장착 모바일시대로... 미 국방부가 MS를 9조원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 보니 이제 세상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이 기본이 됐다. 집과 사무실이라는 고정된 장소가 아닌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인터넷과 연결된 디바이스는 더 작고 더 가벼워져, 데스크탑은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바뀌었다. 스마트폰은 태블릿과의 경계과 무너지며 크기가 점점 커지더니 이제는 접었따 펴면 더 큰 화면을 볼 수 있는 폴더블 형태까지 나왔다.스마트폰은 이제 우리들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저녁에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 스마트폰이고 아침에 일어나 알람을 끄기 위해 제일 먼저 보는 것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2-23 16:29 인간과 AI의 공생...그러나 인간의 '즐기는 역할'은 뺏을 수 없어 인간과 AI의 공생...그러나 인간의 '즐기는 역할'은 뺏을 수 없어 모든 산업과 직업, 가치관을 뒤엎을 가능성을 숨기고 있는 AI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인류는 불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을 이겨내고 문명을 일구었다. 주저할 것인가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결정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 AI 네이티브가 선택하는 것은 후자다.도쿄 도내의 중학생 간노 가에데 군의 목표는 성공적인 시나리오를 쓰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다. 인기 영화의 각본을 자연어 처리(인간의 언어를 컴퓨터에 인식시키는 기술)로 분석하고 등장인물의 감정 변화를 통해 이야기 패턴을 찾는 연구를 계속한다. 열 살 때, 22세 이하만 참여할 수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10:59 금융계 질서를 무너뜨리는 AI..."인간의 다양한 가치관을 응합하면 시장이 건전해져" 금융계 질서를 무너뜨리는 AI..."인간의 다양한 가치관을 응합하면 시장이 건전해져" AI는 금융계의 질서를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래에 사라질 확률이 높은 직업 상위 50개 중 9개가 금융 관련 일자리다. 일본에서도 대형 은행들은 인력을 줄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AI를 활용하는 새로운 도전자도 생겨나는 중이다."예측 모델 개발자는 러시아와 인도 등전 세계에 있습니다. 일본 기업의 기술자도 있고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미국 헤지펀드 뉴메다이의 창업자 리처드 크레이브 씨는 말한다.뉴메라이에서는 누구나 AI로 예측한 주가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연재 약 3만 명이 개발한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10:53 금융업계에 부는 AI 바람... "실적 없이도 혁신을 일으킬 수 있어" 금융업계에 부는 AI 바람... "실적 없이도 혁신을 일으킬 수 있어" 1.000달러로 시작한 헤지펀드가 지금은 하루 평균 10억 달러어치를 매매한다. 2012년, 세 명의 학생이 미국 보스턴에서 시작한 돔야드는 AI 딥러닝 방식을 통해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매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초단타로 주식과 외환을 거래한다.AI 펀드 공동 창업자인 중국 출신의 크리스티나 치씨는 미국에서 자라 MIT에서 금융학을 전공했다. 기숙사 옆방 친구이자 전자공학을 전공한 조너선 왕씨, 하버드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한 루카 린 씨까지 세 명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사용해 우선 유럽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지금은 대기업도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10:50 AI 윤리, "많은 업종과 다양한 지역의 기업이 참여하지 않고서는 이상적인 AI를 기대하기가 어려워" AI 윤리, "많은 업종과 다양한 지역의 기업이 참여하지 않고서는 이상적인 AI를 기대하기가 어려워" 2017년 2월, 경쟁자로서 30년 이상 치열하게 싸우던 기업과 단체들이 '사람과 AI의 공존, 'AI 안전 관리' 등 7개 주제로 토론을 시작했다.수년 내에 AI 개발 가이드라인을 만들 예정이다. 토론에는 구글과 액센추어, 소니 외에 인권단체도 참여했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사람은 미국 IBM에서 AI 윤리를 연구하는 프란체스카 로시씨.그는 "AI 경찰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인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보여주려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이탈리아 대학에서 컴퓨터사이언스를 가르치던 로시 씨가 IBM에입사한 것도 AI의 의사 결정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2:02 AI 세계 분열 우려..."AI 개발의 선구자가 세계의 지배자가 될 것" AI 세계 분열 우려..."AI 개발의 선구자가 세계의 지배자가 될 것" 얀 탈린은 2005년에 스카이프를 이베이에 매각했다. 그 자금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해 연구와 의견을 교환하는 가운데, 인간에게 적대적인 AI가 탄생할 위험성를 깨달았고, 자비를 들여 이를 막는 활동에 뛰어들었다.얀 탈린의 모국인 에스토니아는 독일과 러시아 등 주변 열강의 다툼에 늘 불안에 떨어야 했다. 구소련에서 독립할 수 있었던 것도 부당한 점령에 대항하고자 한 국민 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AI의 부정적인 측면을 세계와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 개발은 이미 국가 간 경쟁 양상에 접어들었다. 중국은 2030년까지 AI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2:00 '살인 로봇'을 막아라..."무분별한 AI 개발 경쟁이 사람을 죽일 수 있어" '살인 로봇'을 막아라..."무분별한 AI 개발 경쟁이 사람을 죽일 수 있어" '살인 로봇'을 막을 수 있을까? 2017년 11월,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AI 무기에 관한 첫 유엔 공식 전문가 회의가 스위스에서 열렸다.기업가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계기가 됐다. "무분별한 AI 개발 경쟁이 세계를 단돈 1달러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곳으로 만들 것이다." 인터넷 무료 전화 서비스 스카이프의 공동 창업자 얀 탈린은 이렇게 경고한다.탈린과 동료들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는 '반드시 사람이 제어할 수 있을 것, AI 군비 경쟁을 금지할 것' 등 AI 무기 개발에 관한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2017년 8월, 살인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59 고객별로 보험금을 차등지급하다... "새로운 세대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AI" 고객별로 보험금을 차등지급하다... "새로운 세대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AI" "보험 업계는 지금까지 인간의 지식과 경험에 기대어왔지만, 고객을 깊이 이해하는 AI가 판도를 바꿀 것입니다."중국 최초의 인터넷 전용 손해보험사, 종안보험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쉬웨이씨는 이렇게 말했다. 알리바바 그룹과 텐센트 등이 출자해 설립된 종안보험은 창립 4년 만에 80억 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해 중국을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이 됐다.쉬웨이 씨는 원래 보험 업계에 문외한이었다. 약 8년간 구글에서 광고 서비스 책임자로 일한 것이 전부다. 데이터와 AI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최전선에서 지켜본 만큼 독자적인 소스를 바탕으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57 일본,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교육 의식 낮다... "인간은 무엇으로 승부할지 생각해야" 일본,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교육 의식 낮다... "인간은 무엇으로 승부할지 생각해야" AI가 사회를 바꿔나가는 가운데 미래에는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교육의 방향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 2017년 11월 중고 일관교(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합해 일관된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 세이코 학원이 소니 컴퓨터사이언스 연구소와 함께 'AI 네이티브와 교육'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열었다. 세이코 학원의 구도 세이치I-교장은 “2045년에는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고민할 것입니다."라고 목표를 말한다.이 심포지엄에서 야후재팬의 아타카 가즈토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52 AI로 생명 격차를 없애라..."혁신적인 약품이 세계를 구한다" AI로 생명 격차를 없애라..."혁신적인 약품이 세계를 구한다" 세계 2위 제약회사 노바티스에서 2018년 2월, 42세 CEO가 탄생했다. 개발 부문 책임자였던 바산트 나라시만씨다.그는 AI로 의약품의 혜택을 받을 새로운 환자를 찾아낼 수 있다며 AI로 제약회사의 경영 판도를 바꾸겠다는 사명을 밝혔다.개발도상국에도 신약의 혜택을 나라시만 씨는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사 자격을 취득한 후, 에이즈와 결핵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개발도상국에서 일했다. 그 경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약품이 세계를 구한다'고 믿고 2005년 노바티스에 입사했다. 전 세계에서 매년 5세 미만 아동 590만 명이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50 세계 시장에서 일본의 AI 경쟁력은? CEO 도야마 가즈히코를 만나다 세계 시장에서 일본의 AI 경쟁력은? CEO 도야마 가즈히코를 만나다 여기저기서 Al라는 말이 들리지만, 실제로 Al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업장을 찾기는 쉽지 않다. AI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일본 기업이 직면한 과제에 관해 게이에이쿄소키방의 도야마 가즈히코 CEO에게 물었다. ▷ AI붐이 일고 있는데, 실제 수익으로 연결하는 기업은 적은 것 같습니다.AI가 인터넷상에서 움직이는 단계에서는 사업적 가치가 별로 없습니다. 과거의 방식보다 조금 편리해진 정도랄까요. 거기에 투자할 사람은 별로 없지요. AI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개발되면 차츰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48 후지쯔 AI로 실증 실험... 데이터 활용의 모범 사례 "의사 진료 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성과" 후지쯔 AI로 실증 실험... 데이터 활용의 모범 사례 "의사 진료 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성과" 이보 각지에 흩어진 빅데이터를 AI로 분류하는 대규모 실증 실험이 시작됐다.일본 내각관방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개한 많은 데이터를 정리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후지쯔의 AI를 이용해 '잠자는 보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Al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면 양질의 데이터가 필수다. 데이터는 AI 혁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정체된 현재 일본의 상황을 타개할 기폭제가 될 것이다.출발점이 된 것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피소 정보 등 많은 발신 데이터가 가까이에 있었는데도, 각 부처와 지자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46 AI가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노래'... "음악을 통해 좁히는 거리감" AI가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노래'... "음악을 통해 좁히는 거리감" AI 프로그램을 사용해 추억이 깃든 '세상에 하나뿐인 노래' 만들려는 시도에 도쿄 도시 대학교의 오타니 노리코 교수진이 도전했다.누군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 세 곡을 선택하면, AI가 멜로디와 리듬의 특징을 추출해 새로운 곡을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곡이 처음 선보인 곳은 도쿄도시 대학교 요코하마 캠퍼스에서 열린 대학 축제 현장. 전문 연주인이 지역 주민 할아버지가 꼽은 노래를 포함해 AI가 만든 노래를 연주한다.할아버지가 꼽은 노래는 젊은 시절에 들었던 명곡들이다. 이 곡들을 바탕으로 AI는 옛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멜로디를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44 '의사 왓슨'은 만능인가… 한국을 통해서 보는 AI 의료 '의사 왓슨'은 만능인가… 한국을 통해서 보는 AI 의료 의사가 모니터상의 버튼을 클릭하자 남성 환자가 모니터 쪽으로 몸을 내밀었다.화면에 비친 것은 향후 치료 및 투약 계획이다. 의사는 이렇게 한마디를 덧붙였다. "왓슨에 따르면 이것이 최선의 치료법입니다."인천에 있는 가천대학교 길병원은 2016년 가을, IBM이 개발한 AI 컴퓨터 왓슨을 한국 내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도입했다. 진료 대상은 유방암, 폐암 등 여덟 종류의 암 환자. 2016년 12월에는 병원 1층에 '인공지능 암 센터'를 개설했다. 왓슨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환자가 반 년 만에 400명을 넘었다.지은에게 질문할 때는 환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42 AI 데이터에 불순물이 섞인다면... "갈 곳을 잃고 헤맬 수 밖에" AI 데이터에 불순물이 섞인다면... "갈 곳을 잃고 헤맬 수 밖에" AI를 똑똑하게 해줄 빅데이터에도 현실의 벽이 존재한다. "늑대 인간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진단할 뻔했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유전자 검사 비즈니스 연구회를 연 상무 서비스 정책총괄 조정관 에자키 요시히데 씨는 사업자의 발언에 귀를 의심했다. 인간의 유전 질환 위험을 분석하는 사업자에게 반려견의 세포를 보내는 고객이 많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고객에게 '반려견 세포 분석 요청 금지' 조항을 확인시키고 있지만, 데이터에 불순물이 섞여 AI의 예측 정확도가 떨어질 위험은 늘 존재한다.'포스트 트루스'라는 거짓이 진실을 뛰어넘는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41 AI의 약점을 극복하라... "전력 문제, 영원히 풀지 못하는 난제" AI의 약점을 극복하라... "전력 문제, 영원히 풀지 못하는 난제" 효율성의 문제, 어떻게 극복할까?"지나치게 완벽합니다."2017년 5월 27일, 구글이 개발한 AI 알파고에 3연패한 중국의 바둑기사 커제 9단은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그러나 압도적인 힘을 과시한 AI에도 약점은 있었다. 소비 전력이 크다는 점이다. 인간의 뇌는 생각을 할 때 21와트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러나 알파고의 소비 전력은 25만 와트, 인간의 1만 2,000배다."소비 전력이 적은 반도체가 필요합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AI 연구자회사인 도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의 길 프랫 CEO는 이렇게 지적한다.기존의 반도체로 고도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39 배경에 따라 처우가 다른 게 문제... AI 인재가 부족한 일본의 현실 배경에 따라 처우가 다른 게 문제... AI 인재가 부족한 일본의 현실 AI 연구자와 기술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에도 AI 괴물이라 불리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젊은 인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앞으로 AI 개발과 도입을 이끌어갈 인재를 일본이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지 물으면 의문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016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망은 밝지 않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그리고 Al. 이 조사에서는 최근 몇 년간 주목받아온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을 '첨단 IT 인재'라고 평가하며 그 수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추산했다. 그 결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30 01:37 국가의 벤처기업 지원... 지식기반형 정책을 추진하는 이란 국가의 벤처기업 지원... 지식기반형 정책을 추진하는 이란 이란은 산업의 축을 '천연자원 의존형'에서 AI를 포함한 '지식기반형'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세제 혜택, 금융 지원, 병역 면제 등 기업 지원을 본격화했다. IT와 바이오 관련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약 2,900개 업체가 지원받고 있다.사리프 공대도 2014년, 연구 성과를 산업에 응용할 목적으로 대학 내에 벤처기업 지원 전문 부서를 만들어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특허 출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큐베이션 시설을 정비해 지금까지 150여 개 기업을 지원했고 현재도 40곳을 키 김혜진의 AI미래 2050 | 김혜진 기자 | 2020-11-29 10:50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