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복지 플랫폼 [뉴스1]
4차 산업혁명 시대 복지 플랫폼 [뉴스1]

많은 기업들이 임직원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유능한 인재를 데려오기 위한 방안으로 직원 복지를 증진하고자 노력하지만 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각 직원들의 취향,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복지 프로그램을 찾기가 어렵고 그 과정에서 비용도 상당하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특히 자금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 또는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더욱 힘들다. 인재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만큼의 복리후생을 제공하기에는 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직원 복지 향상 플랫폼 퍼크박스를 이용하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영국 런던에서 등장한 퍼크박스는 직장인들이 회사 안팎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직원 복지 향상 플랫폼’이다. 기업들이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임직원들의 ‘퍼크’를 효율적으로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퍼크박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플랫폼 서비스로, 모든 서비스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먼저 기업이 직원 수에 따라 퍼크박스에 비용을 지불하면 임직원들은 바로 퍼크박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통의 직장인은 하루 24시간 중 3분의 1 가량을 직장에서 보낸다. 수면 시간을 고려한다면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것이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업무시간을 가치 있고 생산적으로 보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기업이 사회적인 트렌드에 관심을 더 갖고 기업 문화뿐 아니라 소통 방식 개선에도 적극 나서주길 바라고 있다.

기업도 그에 응답하려 노력 중이며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듦으로써 직원이 직장에 대한 충성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퍼크박스의 성공은 기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직원에게 단지 무언가를 더 쥐어주는 것이 아닌,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듦으로써 결과적으로 기업이 성과를 향상시키도록 돕는 것이 이들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목표다.

영국의 비즈니스 환경은 수직적 기업 구조가 거의 사라지고 있다. 한국사회도 선진적 문화와 경영 스타일을 도입하고 있는 기업과 첨단기술 활용에 정통한 밀레니얼 세대들이 함께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 도움말씀= 인공지능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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