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IPTV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앱테스트에이아이(apptest.ai)와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양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기반의 서비스 테스트 기술 개발 및 영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IoT·IPTV 등 서비스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적용 확대 △모바일 앱·웹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사업화 및 해외 진출 추진 등을 공동 진행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테스트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지오코리아 이엔지·엠와이씨앤엠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지능형 스마트 계측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통신망을 적용한 스마트 계측기술 개발 △데이터 보정기술 고도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위험 예측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향후 롯데건설과 함께 지오코리아 이엔지는 차세대 스마트 계측 장비의 제조 및 개발을, 엠와이씨앤엠은 스마트 계측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현장
LG CNS는 글로벌 3D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유니티는 △게임엔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에 활용하는 3D 콘텐츠 제작·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기업이 유니티와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LG CNS가 유일하다. '플래티넘 등급'은 다수의 디지털 전환(DX) 기술 전문가와 영업전문 조직을 보유하고, 자체 DX 사업을 꾸릴 수 있는 파트너사만 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두 기업은 이번 협업을 통해 △버추
KT가 상명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에이스 젬 세션'(AICE Jam Session)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KT는 지난 5월 경진대회 예선에서 학부생들의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아이디어를 심사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했다. 이후 3개월 간의 멘토링 등을 거쳐 총 7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유기견 모니터링 시스템'·'오늘의 코디 추천'·'로드뷰를 이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를 제안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상금을 비롯해 KT 대표이사와 상명대 총장 명의의 상장
KT가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외식업 예약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매장으로 걸려온 전화를 AI 비서가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AI 통화비서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I 통화비서에 대한 수요를 미용, 뷰티 등 새로운 업종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앞서 KT는 지난달 테이블매니저와 함께 '전화 예약 자동화' 기능을 공동 개발해 적용한 바 있다. 이는 매장에서 사전
LG전자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원(KRISS)과 공동으로 ‘6G 그랜드 서밋(6G Grand Summit)’을 개최했다. 행사 주제는 ‘2030 스마트 인공지능 세상을 여는 도약(Next Hype onto Smart AI World in 2030)’이다.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6G는 모빌리티, 메타버스, 산업 IoT 등 LG전자 미래사업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국내외 6G 연구개발 주체들과 지
KT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KT는 사회공헌 활동 IT서포터즈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년간 치매 극복 및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 KT는 중앙치매센터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는 국가치매관리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중앙치매센터와의 협력을
한화 방산계열사인 ㈜한화와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50여 개국의 군 관계자와 국내외 350여개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분야 방산 전시회이다.한화 방산계열사 전시관을 공통적으로 아우르는 테마는 ‘미래 전장’이다. 한화 방산 3사는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로봇, 레이저 등 미래 기술
LG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LG전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터스피치 2022(Interspeech 2022)에 참가해 인공지능 음성처리와 관련한 논문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인터스피치는 국제 스피치 통신 협회(ISCA)가 주최하는 음성처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구글·메타·아마존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공유한다.이번 학회에서 소개된 LG전자 논문은 총 3편으로, 음성인식의 개인화를 위한 기술이 주요
KT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 월드 콩그레스 2022'에서 자체 개발한 지능형 교통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2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ITS 월드 콩그레스는 지능형 교통 체계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전시·학술대회다.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며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미래 운송 수단 등에 관한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 KT는 자체 개발 솔루션 'KT 로드 트윈(Road Twin)'을 부천시에 적용한 실증 사례 및 성과를 전시한다. KT 로드 트윈은 광역
56세 환자 박모 씨는 20년전 오른쪽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다. 그후 재수술을 받은 후에 최근 다시 폴리에틸렌 관절면의 마모로 보행이 어려워졌다.골반뼈 비구 뒤쪽 뼈가 심하게 녹아 있었다. 골 결손이 심해 재수술이 쉽지 않았지만 3D프린팅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수술을 진행했다. 6개월이 경과한 후 환자는 현재 정상보행을 하고 있다.59세 환자 이모 씨는 어릴 때부터 고관절 질환을 앓아오다가 2017년 대학병원에서 인공고관절 치환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 후에 감염 후유증으로 1년반 정도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이 되지 않았다. 이
KT는 신한은행·교보생명그룹과 협력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에 개설한 '금융-IT 융합 AI·DX 산학 과정' 2기 교육을 16일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4월 처음 개설된 산학 과정은 금융과 정보기술(IT) 각 영역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전문성을 접목한 디지털 융합 인력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올해 개설된 2기 과정에서는 신한은행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날부터 △KT그룹 △신한은행 △교보생명 그룹 소속의 임직원 총 42명이 교육 받는다. 이들은 △기업 업무 프로세스 △고객 경험 제공 △경영성과 창출 등 전
KT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AI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또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계학습 및 분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데이터 및 AI 사업 관련 전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데이터브릭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투자한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4월 한국 지사 설립 및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이에 한국 진출 전략 주요 파트너로 KT를 선택한
LG가 세계 3대 디자인 스쿨 중 하나인 파슨스와 함께 인공지능(AI)으로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창조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한다.LG AI연구원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슨스 캠퍼스에서 'LG-파슨스 크리에이티브 AI 리서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AI연구원은 패션 및 미디어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포진한 파슨스와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디자인 및 예술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 및 방법론을 공동 연구한다.특히 공동
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의 장애를 미리 예측해 자동으로 조치를 취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실증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을 활용해 이번 기술의 실증을 진행했다. NWDAF는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 기구인 3GPP가 표준 기술로 정의한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다. 네트워크 운영 중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AI 모델을 만들어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제어한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는 네트워크 슬라이스 품질 보장 기술에 활용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인 네
CCTV 사각지대에서 레이더를 활용해 안전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영상 촬영 없이 식별된 인원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소하고, 지하철 화장실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 12일 실시간 공간 객체 모니터링 플랫폼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의 세부 현황을 공개했다. 이달 출시된 해당 서비스는 레이더 센서를 통해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낙상·자세·동선 등 다양한 동작을 확인해 사고 예방을 돕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스마트레이더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차량용
롯데건설은 지난 2일 ‘위험성평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가동해 한 단계 수준 높은 안전관리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위험성평가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모든 작업에 대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대책을 선정해 실행하는 과정이다. 기존 위험성평가는 종사자 경험에 의존해 주관적으로 작성됐으며 위험요인이 누락되는 등 한계가 있다고 지적됐다. 하지만 롯데건설이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개발한 ‘위험성평가 AI’는 해당 건설 현장에서 발굴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추가적으로 도출할 뿐만 아니라 작업별 맞춤 추천으로 세밀하게 안전
KT가 7일 현대차그룹과 7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성사시키며 '디지코'(DIGICO, 디지털플랫폼기업) 분야의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KT는 연초 이후 신한은행, 메가존클라우드, CJ ENM 등과 지분 교환이나 투자 방식으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금융·클라우드·콘텐츠 미디어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디지코 사업 확장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KT 신사업 광폭 행보…"올들어 빅딜 벌써 4건"디지코를 전면에 내세운 KT가 올해만 들어 성사시킨 '빅딜'은 총 4건이다. KT는 올해 1월 신한은
"얘들아 퀴즈 다 푼 사람은 채팅방에 글 남겨줘."코로나19를 거치며 원격 교육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KT가 온라인 사교육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교육 플랫폼 '크루디'(Crewdy)를 출시하면서다. 지난 1일 크루디에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과 함께 약 1시간에 걸친 '우등생 논술 수업'을 직접 들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크루디는 수업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점, 판서·팝업 퀴즈·학생 집중도 분석 등 교육에 특화된 기능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인터넷 강의나 화상회의 플랫폼과 달랐다.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 지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롯데그룹은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더 확대하겠습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신동빈 롯데 회장이 동남아시아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동건다. 베트남에 통합 스마트 물류센터를, 인도네시아엔 운송사업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롯데는 베트남 독립기념일(9월2일)에 맞춰 호찌민시 투티엠 지구서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착공식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안세진 호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