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았다.
GD는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의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 ‘볼리’를 살펴봤다. 또한 약 10분간 다양한 전시 제품을 둘러보고 나서 부스를 빠져나갔다.
CES 참관을 위해 지난 5일 출국한 지드래곤은 삼성전자 부스뿐만 아니라 SK그룹, HD현대 등 국내외 업체들의 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지드래곤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CES에 참석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의 전시장을 스마트싱스, AI 반려로봇 볼리, 마이크로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혁신 기술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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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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