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가 만든 화질 고도화 인공지능(AI) 기술 '픽셀'(포바이포 제공)/뉴스1
포바이포가 만든 화질 고도화 인공지능(AI) 기술 '픽셀'(포바이포 제공)/뉴스1

16일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포바이포’가 화질 고도화 AI 기술 ‘픽셀’로 ‘CES 2024 혁신상’을 두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전해다.

포바이포는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과 ‘디지털 이미징·사진’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가 세계 3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중 하나인 CES 참가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픽셀은 초고화질 영상을 수만 건 학습한 AI가 채도, 명암, 노이즈 등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화질을고도화하는 기술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정현 포바이포 부대표는 "카메라와 렌즈를 만드는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던 디지털 이미징·사진부문,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AI 기술의 도입과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AI라이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