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오른쪽)이 김동근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국가 인공지능 생태계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AI사업단 제공)2023.5.19/뉴스1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오른쪽)이 김동근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국가 인공지능 생태계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AI사업단 제공)2023.5.19/뉴스1

AI사업단은 한국광산업진흥회와 AI 기반 광기술 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 인공지능 생태계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광융합산업과 AI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융합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협약 내용은 신규 사업 기획, 과제 공동 수행, 광융합 데이터 수집·활용, 기술 교류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AI 재난안전 통합시스템 연계 구축 등이다. 

광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고, AI 재난안전 통합시스템 연계구축을 통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광주는 광산업 기반 도시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 융합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광기술 융합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광융합산업의 성장과 AI 산업 발전의 첫걸음"이라며 "AI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산업 혁신의 핵심 엔진으로서의 광융합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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