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프로토콜이 체인 추상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어코리아 자료 제공)/뉴스1
니어프로토콜이 체인 추상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어코리아 자료 제공)/뉴스1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은 오늘, 국내 대표 웹3 행사인 비들 아시아(Buidl Asia)와 이드 서울(ETH Seoul)을 맞이하여 '체인 추상화의 날(Chain Abstraction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26일 JBK 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웹3에서 주요한 키워드로 손꼽히는 체인 추상화를 핵심 주제로 다룬다. 인공지능(AI) 전문가이기도 한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 프로토콜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니어 재단 임원진, 니어 생태계 주요 파트너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하며, 웹3 산업의 리더들과 함께 심도 있는 기술 토론, 워크숍, 실습 세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행사는 웹3 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필수적 키워드 '체인 추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인 추상화는 사용자와 개발자가 블록체인 기술의 복잡성을 이해하지 않고도 제품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세스다. 이는 웹3 기술의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니어 프로토콜은 체인 추상화 분야에서 선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니어프로토콜은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에 강점을 둔 기술력을 토대로 사용자들의 웹3 진입 장벽을 적극 낮추고 있다.

최근에는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제치고 블록체인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사용자 수(월간 순 이용자 수)를 기록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니어프로토콜은 장기적으로 10억명의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한다.

한편 니어프로토콜은 오는 30일 '디파이 나잇(Decentralized Finance Night)' 행사도 개최한다.

당 행사에는 비들 아시아 및 이드 서울 연사 및 국내외 주요 디파이 개발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간 동안 기존 웹3 기업과 웹3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들을 고루 만나 새로운 사업적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니어프로토콜 및 니어코리아 허브의 공식 트위터에서 행사에 대한 정보와 참여 안내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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