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286940)은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을 론칭했다
롯데정보통신(286940)은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을 론칭했다

27일 롯데정보통신은 도시에서도 쉽게 농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도시의 푸른농장은 층별 구조를 통해 작은 공간에서도 일반 농지보다 6~10배, 타사 스마트팜보다 1.5배 이상 많은 수확을 가능하게 한다.

이 플랫폼은 농장 설계부터 구축, 운영,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원격 시스템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농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최첨단 환경 센서를 통해 온도·습도·이산화탄소·최적 영양액 상태 값 등 환경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전송된다. 이를 통해 작물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 값을 구현한다.

스마트팜 소유자는 웹 및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원격으로 이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영 및 재배 매뉴얼 △작물별 최적 레이아웃 구축 △거래처 유통 연계 △창업 지원 등을 제공해 비전문가도 스마트팜 설계와 운영을 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플랫폼 론칭을 기념해 이달 2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구관 건물에 농장 플랫폼의 쇼룸 및 테스트 베드도 구축했다. 쇼룸은 스마트팜을 구축하려는 고객에게 실제 재배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사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테스트 베드는 다양한 작물 연구를 진행하는 공간이다.

저작권자 © AI라이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