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제공)/뉴스1
(오비맥주 제공)/뉴스1

8일, 오비맥주 카스는 2024년의 첫 프로젝트인 ‘축카스’(CHUCASS)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인 ‘축카스’는 생일, 졸업, 승진 등의 기념일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순간에서 서로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는 가치를 강조한다. 이 캠페인은 카스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누기를 기대하며, ‘축하’와 ‘카스’를 합성하여 세상의 모든 축하에 함께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1일에 공개된 신규 TV 광고는 취업에 성공한 주인공의 기쁜 순간에 단순한 문자나 전화가 아닌 진정한 축하의 순간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광고는 ‘잔을 맞댄 이 시간, 축하는 배가 되는 거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주인공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하하는 친구들의 따뜻한 모습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카스는 가수 겸 배우 비비와 댄스 크루 에메트사운드와의 협업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온라인 축하영상 서비스 ‘축카스송 보내기’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를 통해 축하하고 싶은 대상의 이름과 메시지를 입력하고, 적합한 테마의 에메트사운드 댄스 영상을 선택하면, 비비의 AI 목소리로 축하 메시지가 담긴 노래가 완성돼 영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 도심 한 가운데 나만의 축하 메시지를 송출해 많은 이들과 축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역, 홍대입구역 중 원하는 지역과 희망 일자를 선택하고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된 메시지는 2월부터 희망 지역의 전광판을 통해 순차 송출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통한 축하가 점점 익숙해져 가는 시대에 주목해 진심을 담아 축하의 마음을 전할 때 배가 되는 관계의 깊이와 소중함을 즐거운 경험을 통해 되새길 수 있길 바라며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축하의 자리에 언제나 빠질 수 없는 국민맥주 카스와 함께 올해는 보다 많은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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