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공지능(AI) 포털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누적 서비스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1개월 동안 뤼튼테크놀로지스는 누적 가입자 200만명을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도 155만명을 돌파했다.

뤼튼의 애플리케이션은 23~25일 동안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점으로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뤼튼은 최근에는 다양한 인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캐릭터 챗봇’ 및 ‘AI 프로필 사진’과 같은 10~20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AI 프로필 사진 서비스는 최근 한 달 동안의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4만명 이상의 신청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초 뤼튼은 1만명 규모로 AI 프로필 사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고려해 28일부터 전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개시할 예정이다. 

오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매일 매일 그날의 테마에 맞춰 생성된 자신의 AI 프로필 사진을 4장씩 받아볼 수 있다. AI 프로필 사진 테마는 매일 달라진다. 

이세영 대표는 "앞으로 생성 AI는 소수 전문가의 폐쇄적 기술 영역을 넘어 일상화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뤼튼은 일상을 한층 편리하게 해 줄 모든 AI 앱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메가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