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 기술 책임자) 전무 (LG유플러스 제공)/뉴스1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 기술 책임자) 전무 (LG유플러스 제공)/뉴스1

25일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열리는 CES에 AI 및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출하고자 사내 AI 및 모빌리티 전문가들로 이뤄진 CES 참관단을 구성했다.

이상엽 CTO를 비롯한 개발 인력 및 AI 사업 전략,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성준현 AI·데이터 프로덕트 상무가 이끄는 CDO 조직 구성원들이 현장을 찾는다. 

이들은 글로벌 기업과 함께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모빌리티 전문 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관을 방문한다.

또한 AI 전략의 고도화를 목표로,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광고 등에서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산업 사례 중심의 콘퍼런스에 참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U+3.0의 4대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AI와 모빌리티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CES 2024 참관을 통해 현재 기술 역량을 점검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사업자와 제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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