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포펫과 미펫이 3일 합병계약 체결식 후 양사 대표 및 주주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가형 에이아이포펫 사외이사, 현용언 미펫 상무, 김종균 에이아이포펫 부대표,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 박현준 에이아이포펫 사외이사, 이경수 미펫 대표, 다니엘헤니 에코글로벌그룹 배우,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정원석 에코글로벌그룹 대표.(미펫 제공) © 뉴스1
에이아이포펫과 미펫이 3일 합병계약 체결식 후 양사 대표 및 주주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가형 에이아이포펫 사외이사, 현용언 미펫 상무, 김종균 에이아이포펫 부대표,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 박현준 에이아이포펫 사외이사, 이경수 미펫 대표, 다니엘헤니 에코글로벌그룹 배우,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정원석 에코글로벌그룹 대표.(미펫 제공) © 뉴스1

4일 AI 기술을 통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과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필름형영양제(영양보조제) 상품을 선보인 미펫이 서울 용산구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전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 형태는 미펫 소멸방식 흡수합병으로 합병 이후 에이아이포펫이 존속법인이 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 21일이다.

체결식에는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와 이경수 미펫 대표, 다니엘헤니 에코글로벌그룹 배우,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정원석 에코글로벌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아이포펫은 그동안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의 건강 체크와 관리 그리고 수의사 비대면 상담 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앱을 통한 강아지, 고양이 맞춤형 건강관리 상품과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앞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반려동물 전문 헬스케어 회사로서 자리매김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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