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2020.10.28/뉴스1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2020.10.28/뉴스1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디셈버앤컴퍼니와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율주행투자는 인공지능(AI) 투자일임 서비스다.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이 고객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동으로 투자한다.

디셈버앤컴퍼니는 AI 투자일임 애플리케인션(앱)인 '핀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KB증권 MTS를 통해 종합위탁계좌나 연금저축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국내 ETF에 투자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20만원이다.

투자자 선택에 따라 자율주행 운용을 활성화하거나 끌 수 있다.

기본수수료는 없으며 수익금의 9.5%로 성과수수료를 부과한다.

투자 수익이 없으면 성과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또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로봇청소기를 포함해 주식쿠폰을 지급한다.

(디셈버앤컴퍼니 제공)/뉴스1
(디셈버앤컴퍼니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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