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경영 [AI라이프경제 DB]
빅데이터 경영 [AI라이프경제 DB]

빅데이터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로 부각되고 있는 또 다른 분야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이다. 

즉 스마트 시스템 스스로 알아서 자원 이용을 최적화하는 비즈니스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텔리전트 시스템은 센서들을 부착한 객체들이 상호 연결되고, 소프트웨어가 사람이나 기기의 사용 상태나 행태를 조종해 자원 활용을 극대화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위치 기반 서비스, SNS 등과 결합된 인텔리전트 시스템은 기업들이 네트워크 제일 바깥에 있는 최종 고객에게까지 접근할 수 있게 하여 이들도 자원 활용에 참여시킨다. 

각종 앱이나 SNS를 이용하는 스마트폰 사용 고객과 기업이 연결되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들의 보급 확대는 바로 데이터 처리 능력이 있으며 인터넷으로 상호 연결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우리 생활 속에 보편화된다는 의미이다. 

이들 인텔리전트 시스템의 특징은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생산하고 더 나아가 자신들끼리 데이터를 교환한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과 기업, 그리고 고객의 기기와 기업의 기기가 항상 연결되어 데이터를 교환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높이고 즉각적인 반응/대응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기업은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로 얻는 경험이 일관되고 최상이 되도록 모니터하고 조정할 수 있다. 

바로 뒤에 나오는 에너지 산업의 변화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자원 이용과 관련된 스마트 비즈니스는 에너지 산업은 물론 건설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빌딩 사업은 고도화된 자동화와 통합으로 빌딩의 운영 및 유지를 측정, 모니터, 통제, 최적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 빌딩은 내외부의 각종 센서로부터 나오는 다양한 데이터 스트림에 반응해 일련의 빌딩 활동들을 실시간으로 적응시키고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 도움말씀= 빅데이터경영연구소

저작권자 © AI라이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