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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도시 공유자전거 시대 도래...'카카오T바이크'와 '일레클'의 차이점은 '주차공간' 대도시 공유자전거 시대 도래...'카카오T바이크'와 '일레클'의 차이점은 '주차공간' 공유킥보드 이전에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끈 건 '공유자전거'다. 대표 주자는 서울시의 '따릉이'다. 사업 초기에는 세금낭비라는 의견들도 많았으나 출퇴근시간이나 주말의 경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따릉이를 이용하는 걸 볼 수 있다. 2017년만 해도 연간 대여 수가 503만 건이었는데 2018년은 1,020만 건이니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공유자전거는 서울에만 있는 건 아니다. 고양에는 피프틴, 안산은 페달로, 대전은 타슈, 순천은 온누리, 청원은 누비자, 세송은 어울링 등 총 78개의 지자체에서 4만 대 이상의 공유자전거를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1-03-02 07:25 늘어나는 무인매장...중국의 무인매장이 줄줄이 폐업하는 이유 보니 늘어나는 무인매장...중국의 무인매장이 줄줄이 폐업하는 이유 보니 무인매장은 두 가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하나는 결제 단계를 없애 결제를 편하게 하는 방식이고, 다른 방식은 사람을 없애 인건비를 줄이는 방식이다. 전자에 해당하는 건 아마존의 아마존 고 방식이며, 후자에 해당하는 건 중국 징둥닷컴의 X마트나 빙고박스를 떠올릴 수 있다.아마존 고는 계산대를 없애 손님의 시간을 줄이고 있는데, 벌써 17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커졌다. 신세계 아이앤씨는 아마존 고와 비전카메라에서 알고리즘까지 유사한 방식으로 김포에 무인매장을 열었는데, 이는 신세계가 만들어 가는 SSG 쓱 매장의 진화형으로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1-03-01 12:40 글로벌 공룡들의 리테일전쟁... '먹어 삼키는 상어' 아마존 vs '넓혀가며 싸우는 악어' 알리바바 글로벌 공룡들의 리테일전쟁... '먹어 삼키는 상어' 아마존 vs '넓혀가며 싸우는 악어' 알리바바 아마존과 알리바바는 비슷하지만 또 다르다. 알리바바의 마윈은 이베이를 상어로, 알리바바를 장강의 악어로 표현했다. 아마존은 세상 모든 걸 먹어 삼키는 상어이고, 알리바바는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곳을 넓혀가며 싸우는 장강의 악어라는 비유도 등장했다. 알리바바 때문에 일자리를 잃거나 없어진 회사들은 절대로 동의할 수 없겠지만 알리바바는 처음부터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왔다. 두 회사의 오프라인 진출 전략부터 알아보자.아마존은 2017년 신선식품 전문점 홀푸드를 인수했다. 아마존은 이미 물류를 갖추고 있으니 당일배송은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1-02-26 06:55 급증하는 서울시 전동 킥보드 시장 '안전문제'... 샌프란시스코 해결 사례를 참고하라 급증하는 서울시 전동 킥보드 시장 '안전문제'... 샌프란시스코 해결 사례를 참고하라 서울시에만 1만 대 정도의 전동킥보드가 운행되고 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강남 일대다. 마치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킥고잉· 고고싱· 디어·스윙· 씽씽부터 미국의 라임, 싱가폴의 빔까지 뛰어들고 있다. 이렇게 많아지게 되니 이동은 편해졌지만 문제도 많아졌다.첫째, 안전 문제다. 킥보드 관련 법이 개정되지 않았기에 원칙적으로 전동킥보드는 도로로 달려야 하고 면허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킥보드 유저들은 인도와 도로를 오가며 날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튀어나오는 킥보드를 고라니에 비유해 '킥라나니'라고 할 정도로 충돌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1-02-24 11:20 카 쉐어링과 라이드 쉐어링... 세종시 규제자율특구가 주목받는 이유 카 쉐어링과 라이드 쉐어링... 세종시 규제자율특구가 주목받는 이유 스마트 모빌리티란 우리가 타고 이동하는 모든 것들의 스마트함을 의미한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크게 자동차와 자동차보다 더 작은 퍼스널 모빌리티로 나뉜다. 자동차는 내가 운전하느냐 다른 사람이 운전하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차를 대여해서 내가 직접 운전할 경우에는 카 쉐어링(차량공유), 다른 누군가가 운전하고 나는 탑승만 한다면 라이드 쉐어링(승차공유, 차량호출)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내가 가진 차를 공유하는 게 아니라 기업이 가진 차를 빌려 탄다는 개념에서 본다면 차량공유는 차량대여로 보는 게 맞다.우리나라의 경우 정서적으로 카풀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1-02-03 16:15 전세계 차랑공유 서비스 혁명... 카 쉐어링과 라이드 쉐어링은 대세 전세계 차랑공유 서비스 혁명... 카 쉐어링과 라이드 쉐어링은 대세 전세계에 차량공유 서비스 혁명이 일고 있다.차량공유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차를 빌려서 직접 운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운전자를 빌려 승차를 공유하는 걸 말한다. 전자를 카 쉐어링, 후자를 라이드 쉐어링이라 한다.카 쉐어링이라 하면 '쏘카'와 '그린카' 등의 서비스를 떠올리지만 우리는 이미 제주도 등에서 차를 빌리는 '렌터카 서비스'에 익숙하다. 렌터카 역시 대표적인 카 쉐어링이다. 물론 보다 혁신적인 차량공유 서비스라면 집이나 회사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대여해 수익도 내고 차량의 총량도 줄이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1-01-25 13:10 '미다스의 손' 손정의, 승차공유회사들의 제왕, "빅데이터, AI로 개인정보 수집 가능" '미다스의 손' 손정의, 승차공유회사들의 제왕, "빅데이터, AI로 개인정보 수집 가능" 중국의 차량호출 서비스에는 중국인 모두가 쓴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 '디디추싱'이 있다.2012년 디디다처와 콰이디다처가 차량호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디디다처는 텐센트, 콰이디다처는 알리바바의 투자를 받으며 엄청난 보조금 전쟁을 벌였다. 한참 때 두 회사가 쓴 금액만 20억위안(3,400억원)이었다고 하니 이용자들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였다. 결국 2015년 두 회사가 합병했고, 2016년에는 우버차이나까지 합병하며 점유율 90% 이상의 회사가 되었다. 현재 디디추싱은 택시 호출 외에도 차량의 예약, 픽업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1-01-21 14:12 퍼스널 모빌리티, 라스트 마일을 잇다...'공유'와 '편리성' 주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퍼스널 모빌리티, 라스트 마일을 잇다...'공유'와 '편리성' 주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유킥보드는 생각보다 더 빠르게 우리 곁에 와 있었다. 퍼스널 모빌리티란 말 그대로 개인화된 탈 것을 의미한다.자동차보다 작고,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닐 수 있기에 마이크로 모빌리티라고도 부른다.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이동을 위한 전동스케이트보드·나인봇미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가장 대중적이며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건 전동킥보드와 자전거다.퍼스널 모빌리티는 전 세계적으로 2015년 4,000억원대에서 시작하여 2030년에는 2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이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7 16:44 중국에서 활발한 공유자전거 서비스...헬로, 메이탄바이크 양대산맥 중국에서 활발한 공유자전거 서비스...헬로, 메이탄바이크 양대산맥 공유자전거가 가장 활발한 곳은 역시 중국이다. 특히 베이징이나 상하이의 경우 자전거도로가 잘되어 있어 이용하기도 쉽다. 거리 곳곳에 비치된 공유자전거의 숫자도 많고, 하루 이용객이 1,000만 명에 달한다고 하니 엄청난 숫자다.공유자전거를 이끌었던 회사는 모바이크와 오포다. 모바이크는 2015년 후웨이웨이가 창업한 후 전 세계 200개 도시에서 900만 대 이상의 자전거를 운영했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2018년 4월 메이탄에 인수되며 이름도 메이탄바이크로 바뀌고, 색도 주황색에서 노랑색으로 바뀌었다. 2014년 창업한 오포는 하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5 22:04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공존…일상이 바뀌다 "온라인은 반드시 오프라인 매장 있어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공존…일상이 바뀌다 "온라인은 반드시 오프라인 매장 있어야" 쿠팡은 정말 한국의 아마존이 될 수 있을까? 이마트는 온라인 시장까지 장악할 수 있을까? 워낙 세상이 빨리 변하다 보니 아무도 짐작할 수 없다. 다만 몇 가지 관전포인트가 있다.온라인은 반드시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야 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온라인으로 팔지 못한 유통기한이 임박한 신선식품들을 모아놓고 팔 수 있다. 고객의 살아있는 데이터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앞으로 많은 온라인 기업들이 오프라인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오아시스마켓의 우리생협 오프라인 매장이 좋은 예다.그렇다면 반대로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주문을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4 22:13 '네이버 테이블주문' 왜 유행할까... "핵심은 상품과 서비스의 퀄리티" '네이버 테이블주문' 왜 유행할까... "핵심은 상품과 서비스의 퀄리티" '아, 이거 정말 사고 싶은데?' 이런 생각이 드는 때는 언제인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나누어 생각해 보자. 길을 걷다 예쁜 액세서리를 발견하면 '오, 괜찮은데'라며 멈춰서 보게 된다. 이런 식으로 고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건 '우연'과 '길거리 마케팅'의 힘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지 오펜싱'이란 IT 기술을 사용해 유인을 한다. 가상의 울타리를 쳐서 그 울타리 안에 들어온 예비고객들에게 할인쿠폰이나 이벤트를 보낼 수 있는 기술이다.식당에서 주문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가장 스트레스는 불러도 오지 않는 점원이다. ‘여기요'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4 16:04 더욱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 '즉시 배송을 넘어서면 어떤 빠름 찾을지 우려' 더욱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 '즉시 배송을 넘어서면 어떤 빠름 찾을지 우려' 잠자기 전에 주문하고 아침에 눈뜰 때 물건을 받는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을 보고 사람들은 '신선하다'라는 느낌을 넘어 이게 정착될 수 있을지 우려를 가졌지만 곧바로 대기업들이 샛별배송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롯데는 새롯배송을 만들었고, SSG도 새벽배송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시장에서 마켓컬리를 따라잡고 있는 회사가 있다. 2018년 5월부터 신선식품 배송서비스를 시작한 '오아시스'다. 오아시스는 저렴한 가격에 친환경 포장지를 사용하는 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19년 10월까지 누적회원 수 15만 명에 매출도 133% 이상 성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3 19:06 언제 어디서나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시대... '결제 단계, 쉬우면 쉬울수록 좋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시대... '결제 단계, 쉬우면 쉬울수록 좋아' 결제 단계는 쉬우면 쉬울수록 좋다. 생각하는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물건을 구매할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결제하려고 하는데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면 집에 가는 동안 '이건 굳이 살 필요가 없는 물건이었는데'라며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이 생긴다. 결국 결제로 연결되지 못할 확률이 크다. 아마존이 빠른 결제서비스 '원클릭'을 만든 이유다. 원클릭은 배송지, 카드결제 관련 정보들을 미리 등록해놓고 결제할 때 한 번만 클릭하면 되도록 만들었다.IT 기술이 발전하며 스마트폰에서 쉽게 개인을 인증할 수 있는 지문인식,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3 19:04 지금 중국은?... 유튜브를 볼 수 없는 중국, '골라보기 전략' 서비스로 성장하다 지금 중국은?... 유튜브를 볼 수 없는 중국, '골라보기 전략' 서비스로 성장하다 중국에서는 유튜브를 볼 수 없다. 넷플릭스도 마찬가지다.이런 특수한 환경 속에서 자체적인 서비스들이 성장했다.주목할 만한 곳은 아이치이와 텐센트비디오, 유쿠다. 아이치이는 바이두, 유쿠는 알리바바, 텐센트비디오는 텐센트가 운영하고 있으니 중국의 1세대 인터넷 기업인 BAT가 모두 OTT 서비스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 중에서 제일 크게 성장한 아이치이는 〈별에서 온 그대>를 다른 곳들과 함께 서비스했는데, 총 누적 뷰는 25억에 달했다. 를 단독으로 서비스하면서는 26억 뷰를 달성했다. 현재 회원 수는 무려 1억 명,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3 18:59 국내의 OTT 서비스... 치열한 경쟁 속 핵심은 '시간'과 '콘텐츠' 국내의 OTT 서비스... 치열한 경쟁 속 핵심은 '시간'과 '콘텐츠' 평소 공중파나 케이블 방송을 잘 보지 않는데 굳이 비싼 돈을 들여 셋톱박스를 설치할 필요가 있을까? 넷플릭스가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이다. 사람들은 이제 원하는 방송과 영화, 드라마를 골라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보고 싶어 한다. 국내 방송 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런 이유로 다양한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다.국내 서비스 중 넷플릭스의 대항마라 부를 만한 건 '왓차플레이'다. 2016년 1월 처음 시작해 지금은 5만 편 정도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넷플릭스에 없는 영화와 드라마들이 많기 때문에(HBO시리즈 왕좌의 게임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3 18:56 OTT 서비스의 최강자, 넷플릭스에 도전하는 업체들... 누가 이길 것인가 OTT 서비스의 최강자, 넷플릭스에 도전하는 업체들... 누가 이길 것인가 OTT 서비스의 대장격이라면 역시 넷플릭스다. 2019년 1월 자체적으로 만든 조선 좀비 드라마 이후 가입자가 급증하며 2019년 11월 기준으로 국내 유료사용자가 200만 명을 넘었다. 넷플릭스의 성공요인은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다.첫째, 저렴하다. 베이직 요금제는 월 9,500원, 스탠다드는 12,000원, 프리미엄은 14,500원이다. 가격의 차이는 여러 대의 디바이스에 동시접속 가능 여부와 화질의 차이다. 비싸 보이지만 영화 한두 편을 굿다운로드하는 금액 정도이다.둘째,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스마트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3 18:54 OTT 서비스,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요금폭탄' 없이 밖에서 볼 수 있는 영상 플랫폼 OTT 서비스,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요금폭탄' 없이 밖에서 볼 수 있는 영상 플랫폼 5G 시대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영상이다. 스마트폰이 도입된 후 10년 동안 영상을 보는 방식은 꾸준하게 변했다. 초기에는 불법으로 다운로드를 받아 보는 것이 일상적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법으로 다운받는 것도 신경 쓰이고, 다운로드를 받아 폰이나 태블릿에 옮기는 것도 귀찮아졌다. 이 틈을 타고 등장한 서비스가 바로 넷플릭스와 같은 OTT(Over The Top) 서비스다. 넷플릭스는 한 달 9,500원 가량의 돈을 내면 영화와 드라마를 무제한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볼 수 있다. 가장 매력적인 건 '광고'가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3 18:51 '지각변동'하는 유튜브와 레거시 미디어시장... 와썹맨, 워크맨 그리고 펭수 '지각변동'하는 유튜브와 레거시 미디어시장... 와썹맨, 워크맨 그리고 펭수 이제 밀레니얼 세대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TV를 잘 보지 않는다. TV보다 유튜브가 더 편하고 재미있기 때문이다.8시나 9시 뉴스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이제 제시간에 뉴스를 보지 않는다. 그렇다고 뉴스를 보는 시간이 줄어든 건 아니다. 정규방송이 아닌 유튜브와 팟캐스트로 그날의 뉴스를 밤늦게 또는 다음날 본다.이런 흐름을 방송사들이 모르는 건 아니다. 이미 방송 3사는 각자의 방식대로 크리에이터와 MCN을 준비해 왔다. 문제는 준비하고 대응했던 것보다 세상이 더 빨리 변하고 있다는데 있다.유튜브에서 가장 성공한 콘텐츠를 꼽으라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3 15:02 무한경쟁이 아닌 '윈윈' 구조의 유튜브..."지금 뛰어들어야" 무한경쟁이 아닌 '윈윈' 구조의 유튜브..."지금 뛰어들어야" 유튜브는 어떻게 변할까? 2019년 키즈 채널의 광고 정책이 바뀌었다. 키즈 채널은 이제 어린아이에게 적합한 광고가 아니면 광고가 달리지 못한다.이처럼 유튜브의 가장 큰 리스크는 정책이 언제 바뀔지 모른다는 점이다. 유튜버들과의 협의가 아닌 통보이지만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이런 환경에서도 계속 유튜브를 해야 할까? 물론이다. 유튜브의 장점은 하나의 주제를 다룬 영상들이 서로 시청자를 빼앗는 무한경쟁이 아니라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윈원' 구조이기 때문이다. 영상 하나를 재미있게 다 보고나면 '다음 동영상'이 추천되는 방식이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2 22:05 숏 콘텐츠의 매력, 틱톡...누구나 편하게 만드는 '짧아서 확실한 행복' 숏 콘텐츠의 매력, 틱톡...누구나 편하게 만드는 '짧아서 확실한 행복' BTS는 2019년 9월 틱톡 계정을 만들어 211분에 100만 팔로어를 달성했다. 211일이 아닌 211분이다. BTS의 인기도 있지만 이렇게 단시간 내에 성과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은 지금까지 없었다. 틱톡이 다른 곳과의 차별점은 바로 15초의 매력인 숏 콘텐츠다. 다른 곳은 광고가 15초인데 틱톡은 영상이 15초다. 틱톡은 이를 '숏확행(짧아서 확실한 행복)'이라고 말한다.영상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미있는 AR 스티커와 음악도 이미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기에 누구나 편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이런 편리함에 박진우의 AI생활혁명 | 박진우 기자 | 2020-12-02 22:04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