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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 일반 공모주 청약 시작…마지막 중복청약·'따상상' 기대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일반 공모주 청약 시작…마지막 중복청약·'따상상' 기대
  • 전현철 기자
  • 승인 2021.04.28 0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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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설명회에서 노재석 SKIET 대표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IET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설명회에서 노재석 SKIET 대표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IET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SKIET는 청약 수요가 몰려 증권사 전산장애 등이 예상되는 만큼 일반적인 청약 개시 시간 보다 한 시간 늦춘 10시부터 청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러 증권사에 중복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大漁)인 SKIET는 28~29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오는 5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SKIET는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한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다. 분리막이란 배터리에 탑재되는 얇은 막으로 양극과 음극의 물리적 접촉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 극대화를 위해 필수적인 소재로 최근 전기차 화재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9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52억원, 882억원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IET는 지난 26일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격 상단인 10만5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2조2459억원이다. 삼성생명(4조8881억원), 넷마블(2조6617억원)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IPO붐을 주도했던 하이브(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액 9626억원), SK바이오팜(9593억원), 카카오게임즈(3840억원)를 다 합친 것과 비슷할 정도다. 지난 3월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금액은 1조4918억원이었다.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188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코스닥을 합쳐 국내 증권시장 사상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이다. 앞서 SKIET는 지난 22~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공모주식 수 2139만주의 55%인 1176만45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했다.

금융투자업계는 SKIET가 대어급 공모주 중에서 중복 청약이 막히기 전 나오는 마지막 물량인 데다가 2차전지 관련주인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인수회사인 SK증권과 삼성증권, NH투자증권에서 가능하다.

앞서 SK그룹은 지난해 SK바이오팜, 올초 SK바사 등 대어급 기업공개에 성공했다. SK바이오팜은 역대 공모주 중 처음으로 코스피 상장 후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은 물론 2연상(이틀 연속 상한가)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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