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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배달로봇 상용화 성공…내년부터 강남·여의도 누빈다
[포커스] 배달로봇 상용화 성공…내년부터 강남·여의도 누빈다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1.03.05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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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유통 [뉴스1]
디지털 유통 [뉴스1]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SW) 개발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뉴빌리티가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Neubie)’의 무인 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와 뉴빌리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인천 연세대 송도캠퍼스 교내 편의점에서 연구실까지 이동하며, 약 5시간 동안 총 31건의 배송업무를 완료했다.

로봇의 최고 속도는 6km/h, 기본 주행 속도는 3.8km/h로, 총 주행 거리는 17.64km다. 용량은 60L이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6시간 동안 운행이 가능하다.

뉴빌리티는 지난해 3월,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라스트마일 로봇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기술 개발 또한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정부가 이르면 내년에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이 서울 강남과 여의도를 누빌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강남과 여의도 일대 녹색교통구역에 스마트와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모빌리티를 운행할 예정이다.

내년 시범 주행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2023년에는 상용 자율주행차도 다니게 된다. 또 시속 30km 미만의 저속 전용차로를 지정해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녹색교통구역은 도심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이 구역 안에서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으로 꼽히는 낡은 경유차는 운행할 수 없다.

서울시는 녹색교통구역에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이 들어간 스마트 모빌리티를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지난해 12월 새로 지정된 영등포구 여의동을 포함한 강남·서초·송파구 등 4개 구 24개 동이다.

또 정부는 2023년까지 디지털 유통 경쟁령 강화에 총 3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고, 데이터·배송물류·해외진출 분야에서 2만명 이상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방안'을 4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온라인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 선도 및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유통산업의 민간주도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확산하며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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