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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대출 못해줍니다!" 은행 대출도 AI가 결정하는 시대 온다
"당신에겐 대출 못해줍니다!" 은행 대출도 AI가 결정하는 시대 온다
  • 김경민 기자
  • 승인 2021.04.06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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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대출상담 시대가 오고 있다. [뉴스1]
인공지능 대출상담 시대가 오고 있다. [뉴스1]

인공지능(AI)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시대가 닥쳐오고 있다.

의사결정 기준이 명확하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진행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소위 구조화된 문제들은 데이터 품질이 높을 때 빅데이터를 의사결정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가장 일반적인 응용 분야 중 하나는 은행 대출, 보험금 청구 처리 결정 등의 분야이다. 이외에도 의사결정 속도가 매우 중요하지만 자주 하지 않는 결정도 자동화가 필요하다. 

갑작스럽게 수요가 폭증했을 때 전력회사의 전력 차단 결정이나, 비상 대응 시스템 등에서도 빅데이터의 활용이 부각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 찾아주기(Solution Configuration)'도 자동화될 수 있는 의사결정 문제이다. 

이 분야의 초기 과제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 조합을 찾아주는 것으로, 예를 들어 고객이 원하는 기업용 컴퓨터 사양을 컴퓨터가 계산해 정해주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후 규칙, 데이터, 복잡한 관계식 등을 이용해 좀 더 가변적인 서비스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 많은 기업들이 고객에게 최적 서비스 플랜을 찾아주거나, 전화나 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고객의 특성들에 가중치를 부여해 고객의 수익성을 계산하고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 다른 의사결정 자동화 분야는 '수익률 최적화(Yield Optimization)분야다. 이는 수용 . 생산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항공사에서 잔여 좌석과 날짜, 시간에 따라 최적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대표적인 경우. 앞서 프로 야구팀이 시간 및 상황별로 입장권 가격을 책정하는 것도 비슷한 사례이다. 

이러한 자동화가 더욱 발전하면 유통업체에서 고객 충성도나 평생 가치 등을 정하는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다. 

즉 고객이 한평생 소비할 금액이 정해져 있다고 가정할 때, 어떻게 하면 그 고객 주머니의 돈을 최대한 우리에게 소비하도록 만드느냐가 바로 '수익률 최적화' 문제라고 하겠다. 

이제 백화점에서 어떤 고객이 어떻게 대접받는가는 백화점 직원이 아닌 컴퓨터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본인을 VIP로 대접하지 않아 섭섭하다면 직원 대신 회사 컴퓨터에 불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 다음 자동화 분야는 '순서 결정과 고객 세분화' 문제이다. 

예를 들어 금융기관에서 어떤 고객을 먼저 공략해야 할지 정할 때, 고객의 상황이나 금융기관과의 거래 내용들을 기준으로 필터링하여 그 순서를 정할 수 있다. 

보험금 지급 요청을 처리하거나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배정할 때에도 항상 순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외에도 병원에서 누가 보험 혜택 적용 대상인지 정하는 것처럼 규제 및 규정의 준수 여부나, 제조업자들이 자신의 고객인 유통업체가 필요로 하는 재고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동적 예측(Dynamic Forecasting)을 하는 문제도 AI로 처리된다.

그리고 물리적 환경 변화(전력 공급, 온도, 강수량)를 감지하고 사전에 정해진 공식이나 규칙에 따라 대응하는 운영 통제(Operational Control) 문제 등에 의사결정 자동화가 적용되고 있다.***

/ 도움말씀= 빅데이터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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