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AI라이프경제 DB]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인 우버도 2019년 1월에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사의 앱에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연동시켜 운영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꼭 우버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대중교통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경로와 이동수단을 제시해 준다.

소비자는 우버가 제시하는 다양한 경로 중에 본인의 선호와 예산을 감안하여 최적의 경로를 선택한다. 

향후 앱 안에서 고객이 대중교통 승차권을 구매하는 것까지 가능해질 예정이다.

우버는 2018년 초에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팀을 만들었고, 1년간의 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 앱인 무블트(Moovlt), 대중교통 예약 앱인 마사비(Masabi)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현재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실제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순차적으로 미국 전역과 우버가 서비스되는 전 세계 도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주 제한적이고 초기의 형태이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마스(MaaS)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 도움말씀= 디지털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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