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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블루오션] 에너지산업 '빅뱅' 다가온다.... 차세대 태양광 패널 교체주기,. 선진국과 신흥국에서 사업 기회
[AI시대 블루오션] 에너지산업 '빅뱅' 다가온다.... 차세대 태양광 패널 교체주기,. 선진국과 신흥국에서 사업 기회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1.04.09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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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이 10~15년 후 일제히 교체주기를 맞게 된다. [뉴스1]
전세계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이 10~15년 후 일제히 교체주기를 맞게 된다. [뉴스1]

전 세계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10~15년 후에 일제히 교체가 시작되며, 저가·고효율의 패널이 제품화되면서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정 가격 매입 제도로 일본에 설치된 태양광은 17기가와트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 40~50기가와트, 4,000만~5,000만 킬로와트분의 설비 보유자가 고정 가격 매입 제도 후에도 발전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재투자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태양광 패널의 1킬로와트당 단가를 3만~5만 엔이라 가정하면, 총액 1조 2,000억~2조 5,000억 엔의 시장이 열리는 것이다. 

또한 이것이 5년에 걸쳐 설치된다고 하면 연간 2,400억~5,000억 엔이 된다.

현재 이 시장을 둘러싸고 차세대 패널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립연구개발법인인 신에너지 ·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이라는 테크놀로지로 게임 체인지를 노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단결정 실리콘 계열의 인하를 고도화 테크놀로지 PERC, 헤테로, IBC, 양면발전셀이라 부른다의 가격 인하를 서두르고 있다.

발전 사업자 입장에서는 변환 효율과 패널의 킬로와트 단가 균형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 

단가가 어느 정도 높더라도 변환 효율이 높은 패널을 선정하면, 적은 설치량으로도 기존과 같은 발전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전력산업도 대 변혁을 맞게 된다.

마이크로그리드란 전력 계통망에서 분리된 상황에서 일정 범위에만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크게 두 가지 부문에서 이용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태풍이나 지진 등의 재해가 일어났을 때 계통망에서 분리하여 빌딩 또는 지역 단위로 전력을 공급해주기도 한다.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중 전력망이 공급되지 않는 오프그리드 지역에서는 저비용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과 축전지에서 얻는 마이크로그리드를 공급하는 프로젝트가 활발해지고 있어서 이 지역들에서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전자의 요구에 따른 체제를 만들게 되면, 평상시에 운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비상시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일본에서 이런 사업을 진행하려면 재해 대응이나 회복이 필요한 지방 자치 단체와 협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I와 에너지 산업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뉴스1]

후자의 요구에 따르려면,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와 축전지를 조합하여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 

나아가 아시아· 아프리카 시장에 투입하려면 어쩔 수 없이 각국 상황에 맞춘 가격으로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비를 절감하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

최근 오프그리드 지역에서 마이크로그리드를 운용하는 시스템으로 주목받는 게 있다. 바로 디젤 발전기와 병행하는 방법이다. 

신흥국뿐만 아니라 선진국도 외딴 섬들은 가격이 비싼 디젤 발전에 의지하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불어나는 에너지 비용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저장 시설을 설치하여, 수급 및 주파수 조정을 통해 디젤 연료를 줄이려고 한다. 

유럽과 호주에서는 실제로 에너지 비용 절감에 성공한 경우도 있으며, 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만든 솔루션을 개발하여 신흥국의 오프그리드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다.

 

/ 도움말씀= 현대경제연구원, SK경영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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