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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블루오션] 순환경제 시대 몰려온다... 엑센추어 "2030년 글로벌 5천조원 규모 시장으로 팽창"
[AI시대 블루오션] 순환경제 시대 몰려온다... 엑센추어 "2030년 글로벌 5천조원 규모 시장으로 팽창"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1.04.16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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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시대가 몰려오고 있다. [출처=엑센추어]
순환경제 시대가 몰려오고 있다. [출처=엑센추어]

순환경제의 시대가 오고 있다.

순환경제는 종래의 폐품 재활용이나 친환경적인 시도를 포괄한다. 하지만 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처리하여 '효율'을 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치가 높은 상품이나 제품을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효과'를 노린다는 점이 다르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엑센추어는 순환경제로 2030년까지 4조5,000억 달러(5,000조원 규모)의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엑센추어는 120개 이상의 회사를 분석, 이익이 예상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다음의 다섯 가지로 분류했다.

첫 번째는 '재생형 공급'이다. 반복해서 재생이 가능한 원재료, 또는 생물 분해가 가능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회수와 재활용'이다. 지금까지 폐기하던 것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제품 수명의 연장'으로, 제품을 회수하고 보수, 개량을 통해 수명을 늘리는 것이다. 

네 번째는 '공유 플랫폼'이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대여하거나 공유, 교환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서비스 제품'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만큼만 돈을 내는 것이다. 

물론 자원이나 폐기물을 회수하고 중간 처리하는, 이른바 정맥 산업은 지금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어쨌든 지금보다 더 강하게 동맥 산업과 연계하게 될 것이며, 그 지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창출도 기대해볼 수 있다.

아파트도 순환경제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앞으로 노후 아파트의 부가 가치가 증가할 것이며, 노후 아파트를 리모델링하고 관리하는 비즈니스가 성장할 것이다. 

일본에서는 2030년이 되면 준공 30년 이상의 아파트가 1,600만 개, 40년 이상의 아파트가 1,0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노후화된 아파트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큰 사회 문제가 될 것이다. 점점 나이가 들 집주인들이 여기에 적절히 대처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지역 전체가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고, 여러 아파트가 협력하여 노후화된 아파트를 효율적으로 고쳐나가야 한다.

IT를 활용하여 노후화된 아파트를 합리적으로 정리하는 비즈니스가 국가의 지원을 받아 급성장할 것이다.

또한 아파트 이외에 단독주택의 빈집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세대수가 감소하면서 2030년에는 도쿄에만 빈집이 975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범죄 증가, 화재의 대량 발생 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빈집 순찰과 보호, 유지 관리 서비스가 새로운 시장으로 태어날 것이다.

/ 도움말씀= 현대경제연구원, SK경영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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