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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AI가 전 분야서 인간을 뛰어넘는다"... 정보처리,진단 AI가 도맡는 시대로
2045년 "AI가 전 분야서 인간을 뛰어넘는다"... 정보처리,진단 AI가 도맡는 시대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21.01.20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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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뉴스 1]

정보과학 전문가들은 2045년에는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대량의 정보처리는 물론, 산업 금융 과학기술 전분야의 상황 진단 및 처리방향을 AI가 도맡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야후재팬의 아타카 가즈토 최고전략책임자는 "미래의 시대에 대비해 데이터 분석력을 연마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사회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초 교양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이버 에이전트' 산하에서 코딩 스쿨을 운영 중인 CA 테크키즈의 우에노 도모히로노 사장은 "앞으로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어느 정도는 컴퓨터사이언스 지식을 바탕으로 AI를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총무성의 보고에 따르면, AI 활용과 관련해 "내가 배우고 싶거나 자녀에게 가르치고 싶은 기술이 없다"고 대답한 일본 국민의 비율이 38.5%였다. 

같은 질문에 대해 미국인의 응답은 15.2%였다. 나라별로도 AI 시대에 대응하는 국민들의 대응도가 차이가 큰 상황이다.

대량의 정보 처리는 AI에 맡기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데이터의 의미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능력 등에서 인간은 AI에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일상에도 깊숙이 파고들었다. 일부 나라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임박했고, AI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는 고객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신발과 옷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농축산업자들은 스마트폰만으로 최적의 농장 환경을 관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의 지향점이 사물과 사물의 연결, 그리고 AI를 활용한 자동화다. IoT, 빅데이터, AI, 드론, 가상현실(VR), 3D프린팅, 생명과학기술 등이 적용되는 산업군에서의 직업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 같은 전망은 최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8대 신산업 수출의 일자리 창출 및 대중국 수출입 동향 분석’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AI시대에 기대되는 신산업은 전기자동차,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우주, 에너지신산업, 첨단 신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OLED), 차세대 반도체 등이다.

이들 신산업 수출액은 2014년 478억 달러에서 지난해까지 연평균 15.5%씩 성장했으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수출액이 27.7%나 늘어나면서 취업유발인원이 4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기업 1천곳 설문결과 "20년후쯤 AI가 직무·인력 절반 대체“ [뉴스1]
AI가 직무·인력을 대체해나가고 있다. [뉴스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직업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 등장으로 인한 미래 생활상을 들여다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우선 기업들의 상품 판매 과정은 이전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상품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3D프린터를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도 다품종 생산에 따른 비용 부담을 상쇄해 대량 생산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생산된 상품은 기존 택배 회사가 아닌 무인항공기(UAV) ‘드론’을 활용해 산간벽지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으로 직접 배달된다.

교통 부문에서는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서 짐을 실은 무인자동차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화물을 배송할 수 있다. 이는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소와 함께 교통 정체 문제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금융 혁신의 핵심 동인으로는 블록체인과 AI, 빅데이터 등이 꼽힌다.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모든 거래는 빅데이터를 통해 종합적으로 수집, 분석되며 이렇게 산출된 신용을 토대로 AI가 대출 여부까지 결정하게 된다. 이미 국내외 금융사 상당수는 주식과 채권 투자 등에 AI를 적용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하고 있다.

보건의료 역시 AI의 활용 범위가 넓은 분야다.

AI가 한층 더 발전하면 그동안 축적된 건강과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예방 서비스는 물론 질병의 종류와 적합한 치료 방법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의료용 로봇이 직접 치료를 진행하고 환자들을 돌보는 서비스도 로봇이 수행하는 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스마트팜(smart farm) 역시 농작물 재배를 넘어 가공, 물류, 유통까지 연계한 고도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관광 부문 역시 관광객의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관광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는 위기의 직업은 콜센터 직원(5년 이내), 생산 및 제조 관련 단순종사자(5년 이내), 출납창구사무원(5년 이내), 증권중개인(5년 이내), 물품이동장비조작원(5년 이내), 번역·통역가(5~10년 이후), 치과기공사(5~10년 이후), 의료진단전문가(5~10년 이후) 등이다. 이들 직업의 특징은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는 점과 함께 AI나 자동화에 따른 비용 경감 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부상할 직업으로는 O2O서비스기획자, 클라우드서비스개발자, 스마트공장설계사, 데이터거래중개인, 빅데이터플랫폼개발자, 블록체인기술개발자, 뇌-컴퓨터인터페이스개발자, 사물인터넷(기기)인증심사원, 클라우드컴퓨팅보안개발자, 자율주행자동차개발자, 로봇윤리학자 등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직업군이다. 또 삶의 질 및 안전·건강 분야의 신직업으로는 영적돌봄전문가, 사회공헌기획가, 메디컬라이터, 치매코디네이터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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