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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고령화사회 가속화 '택배로봇' 역할 커진다... 일본, 로봇활용 프로젝트 주목
전세계 고령화사회 가속화 '택배로봇' 역할 커진다... 일본, 로봇활용 프로젝트 주목
  • 곽정우 기자
  • 승인 2020.10.05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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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하는 쇼핑로봇 [뉴스1]
배달하는 쇼핑로봇 [뉴스1]

전세계적으로 고령화사회가 가속화 하는 가운데,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물건을 배달해주는 '택배로봇'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이오대학 후지사와 캠퍼스는 최근 편의점 ‘로손’과 자율주행 자동차개발회사 ‘ZMP’가 실험운행을 시작했다.

이용자가 전용 어플로 편의점에 상품을 주문하면 높이 1미터, 폭 1미터 정도의 상자형 로봇이 물건을 배달해준다.

이 상자형 로봇은 카메라와 센서기술로 주위 상황을 인식하면서 캠퍼스를 주행한다.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멈춘다. 그리고 사람이 피해갈 수 있도록 음성으로 인사를 사기도 한다.

현재는 대학 내의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물건을 구입하면 이것을 특정한 장소나 연구실까지 배달하는 형식으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게이오대학에서 이뤄지는 택배로봇을 물건을 배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물건 값을 받아오는 일도 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이렇게 로봇이 하는 역할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면 이제는 인공지능이 ‘개발 단계’에서 ‘활용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음을 절감할 수 있다.

현재 택배로봇이 상품배달 서비스를 학교나 특정한 시설 내에서만 제공하는 이유는 기술적인 문제만은 아니다. 기술적인 한계도 존재하지만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허용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법을 정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인공지능 로봇이 물건을 배달하는 서비스는 현재 일부의 사람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사소한 문제로 인식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과 같이 급격하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사회에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일본의 경우 2060년에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9.6% 정도로 증가한다는 예상이다.

이러한 현실은 결코 간과할 문제가 아니다. 더구나 현재에도 일본에서는 노동력이 부족해 택배회사가 운전자를 구하지 못해 택배배달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같은 점을 고려하면 역시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손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대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택배로봇의 운행 실험이 시골마을에서도 진행됐다. 일본우편주식회사 ‘ZMP’는 후쿠시마현 나미에마치에서 실험운행을 진행했다.

택배로봇은 카리로 델리라는 이름의 로봇이다. 이 로봇은 카메라와 레이저 기술로 주위를 360도 인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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