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선순환 고리 [뉴스1]
디지털 마케팅 선순환 고리 [뉴스1]

인공지능이 고객과 음성으로 대화하며 제품이나 브랜드를 추천할 수 있고, 데이터 축적과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가 이뤄지면 고객의 음성을 통해 고객의 기분에 따라 평소와 다른 제품을 추천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플랫폼이 점차 확산되면서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방식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인공지능 비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이런 과정에서 단순히 텍스트와 이미지로 전달하는 시각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음성을 통한 청각 위주의 정보 제공이 또 하나의 큰 축을 이룰 것이다.

소비자가 인공지능 비서와 상호작용하며 제공하는 청각 정보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디지털 마케팅 시대의 목표 중 하나는 바로 소비자의 ‘참여’와 ‘상호작용’이다.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은 소비자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끌어낼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인공지능 비서, 특히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은 사람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더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다.

인공지능은 소비자의 개인정보, 쇼핑 정보, 검색 정보 등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항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계획된 일정에 푸시 알람을 보내거나 말을 건넨다.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음성으로 편하게 인공지능에게 질문하거나 지시할 수 있다. 이렇듯 인공지능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할 상호작용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소비자의 참여와 상호작용이 많아질수록 더욱 많은 데이터가 축적된다. 더 많은 데이터는 인공지능이 충분히 학습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원동력이 된다.

즉, 마케팅 선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는 것이다.

실제 관련 기업들도 마케팅의 핵심인 소비자의 상호작용은 ‘음성’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곧 온라인 검색의 50%가 ‘스크린’이 아니라 ‘음성’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는 컴스코어의 예상과 더불어 실제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와 서비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 도움말씀= 4차산업혁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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