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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리싸이클링 선도 컬렉션으로 차이를 만든다…“지속 가능한 가치에 초점”
푸마, 리싸이클링 선도 컬렉션으로 차이를 만든다…“지속 가능한 가치에 초점”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0.09.16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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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의 혁신적인 친환경 신발상자 [뉴스1]
푸마의 혁신적인 친환경 신발상자 [뉴스1]

독일에서 스포츠 브랜드로 아디다스와 쌍벽을 이루는 푸마 역시 지속 가능한 스포츠웨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3년 4월 푸마의 CEO를 취임한 비욘 굴덴은 “푸마는 생태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소재 구매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에 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푸마는 제품 생산의 주요 소재가 되는 면, 폴리에스터, 가죽, 폴리우레탄, 종이 등과 같은 주요 소재를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찾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일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18년 푸마는 300톤 이상의 재활용 원사를 생산해 신발과 섬유 제조에 사용했고 면 소재의 50%, 폴리에스터 소재의 66%를 지속 가능한 섬유 원당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했다.

또한 제품에 사용되는 가죽과 종이판지의 90%를 생산 공정에서 물과 에너지의 사용, 폐기물의 관리 상태 등 환경적인 요인을 토대로 가죽의 등급을 평가하는 LWG나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경영인증 소재로 대체했다.

이러한 노력 속에 푸마는 2020년 1~2분기 재활용 서비스 기업인 퍼스트마일과의 협업으로 ‘엑스 퍼스트 마일’이라는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 세계 저소득 지역의 거리나 강, 하천, 바다 등에서 플라스틱 병을 수집해 만든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제작한 이 제품 라인은 우선적으로 신발, 아웃도어 의류 등을 중심으로 선보이게 된다.

플라스틱 병을 재가공한 재활용 섬유는 플라스틱 원료를 화학적으로 분해한 후 다시 종합해 실로 뽑아내는 방식으로 만들며 외관상 일반 섬유와 크게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이는 연구개발을 통해 진화하는 지속 가능한 신소재 섬유로 기존의 섬유 개념을 재정의하며 새로운 ‘지속가능 패션’트렌드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소재 구매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푸마의 리사이클링 컬렉션은 이와 같이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 시대는 리사이클링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 세계 혁신을 선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글로벌 스포츠 업계의 최고 강자 중 하나인 독일 아디다스와 푸마는 새롭고 모험적인 사업에 과감히 뛰어들면서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를 꾸준히 쌓아나갈 뿐 아니라 제조업계 리사이클링과 더불어 전 제조 업계의 미래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이는 글로벌 대기업이기에 가능하다고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국내 소비자나 제조 기업 역시 이러한 방식이 아직은 피부에 와닿지 않고 제품 자체에 대한 의구심도 있겠지만 이제 우리는 재사용 가능한 100% 친환경 신발을 신을 채비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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