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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채용 글로벌 확산… 세계적 기업 '소프트뱅크' 신입사원 채용에 AI가 면접
인공지능 채용 글로벌 확산… 세계적 기업 '소프트뱅크' 신입사원 채용에 AI가 면접
  • 곽정우 기자
  • 승인 2020.09.03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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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면접 [뉴스1]
인공지능 면접 [뉴스1]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2017년 5월,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 IBM의 왓슨을 도입해 활용하기 시작했다. 자연언어 처리, 해석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에게 과거 입사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신입사원 채용 때 심사, 판단하게 한다.

AI에게 채용 면접을 맡기는 것에 대해서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심사결과를 보면 AI가 합격자로 결정한 1,500명, 반대로 불합격자로 판정한 1,500명의 데이터를 인사 담당자에게도 면접 심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결과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AI 면접관에 의한 평가는 인간의 주관적 평가를 배제해 공정한 선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AI에게 딥 러닝을 학습시키면 공정한 기준에 따라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프트뱅크의 신입사원 채용에는 만 명 정도가 입사지원서를 제출한다. 이 중에서 최종적으로 채용되는 인원은 400명에서 500명 정도다.

2018년 이후 소프트뱅크의 신규채용이 감소하고 있다. 그 이유는 소프트뱅크가 기존의 핸드폰 판매, 통신사업 분야보다는 핀테크, 클라우드 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분야는 기존의 자사 사원이나 신규사원으로는 기술교육 등 추가적인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력사원 채용을 늘리고 있어서다.

소프트뱅크의 입사전형은 서유전형과 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은 AI가 채점, 평가한다. 그 결과에 따라서 면접이 이뤄지는데 면접전형도 AI에 의해서 이뤄진다. AI 면접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화상면접 형태로 이뤄진다.

그렇지만 이러한 AI 면접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문제점도 존재한다.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우선 인공지능이 특정 지원자에 대해서 무엇을 이렇게 평가했는지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AI 면접은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서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 면접전형을 진행하지만, 그 과정에 대한 설명이 불가능하다. 단지 결과만 존재한다. 이헐게 지원자에 대한 평가과정이 ‘블랙박스화’되는 것에 대한 거부반응이 존재한다.

찬성하는 이유는 “인간보다 더 공평하게 평가할 수 있으므로”, “지원서 평가는 반드시 인간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계적인 평가로 업무를 효율화함으로써 나머지 시간에 면접시간 연장, 인간성이나 능력을 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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