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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3기 '스마트팜' 장기 교육생 208명 최종선발
농식품부, 3기 '스마트팜' 장기 교육생 208명 최종선발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7.3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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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1]
[출처=뉴스1]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장기 교육과정' 3기 교육생을 전북 김제·전남 고흥·경북 상주·경남 밀양 등에서 각각 52명씩, 총 20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모집은 지난 5월4일부터 이달 3일까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했다. 208명 모집 정원에 431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농식품부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의 평균 연령은 31.6세이며, 여성 교육생은 39명(18.8%)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발 인원의 72.6%가 농업 이외 분야의 전공자로서 비농업 분야의 청년들이 미래·첨단농업인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보고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지역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8월에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교육신청 시 희망한 지역의 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에 특화된 장기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보육센터 교육과정은 입문교육(기초이론 2개월), 교육형 실습(농장 현장실습 6개월), 경영형 실습(영농․경영실습 12개월)으로 구성됐다.

8개월간의 이론교육과 보육센터 실습장·선도농가에서의 현장실습 이후, 경영실습과정에서는 스마트팜 실습농장에서 1년간 영농·경영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지도와 자문도 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작물재배와 양액·제어기·센서 관리 및 유통·경영 등으로, 스마트팜 전반에 대해 국내 전문강사진, 해외컨설턴트 초청 강의 등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 장기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기 45명은 올 6월에 수료를 마쳐 이 중 30명이 스마트팜 창농을 했고, 11명은 스마트팜 선도농장에 취업했다. 지난해 선발한 2기 91명은 경영실습과정에 참여 중이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은 "스마트팜 장기교육과정을 통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농업·농촌 고령화를 대응하기 위한 청년들의 농업·농촌분야 유입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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