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디스커버코리아가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디비디스커버코리아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바우처 지원(추경)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디비디스커버코리아는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들에게 분석 컨설팅부터 AI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구축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 분야는 에듀테크, 핀테크, 보안 분야이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원하는 수요기업은 7월 31일 15시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AI 바우처 지원(추경) 사업’은 AI 제품·서비스(이하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이하 ‘수요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원하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이하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활용하게 함으로써 AI 활용·확산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급기업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도입을 원하는 서비스 유형과 추진 계획, 기대효과, 예산 등을 논의해야 한다. 이후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하여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해야 한다.

디비디스커버코리아는 ‘국내 금융권(K은행, B은행, H증권 등)의 머신러닝 모델개발 경험’과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출판 전문기업(K사, C교육 등)의 AI 솔루션 적용 경험’, ‘제조, 의료 및 보안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경험’ 등을 살려 일반적인 솔루션의 적용이 어려운 기업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에듀테크의 경우 디비디스커버코리아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체적인 학습 분석 모델이 적용된 AI 솔루션을 활용해 학습자 진단 및 분류, 경로 및 문항 추천 모델 등을 필요로 하는 교육기업에게 서비스에 가장 적절한 형태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일 디비디스커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정부사업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Big Profit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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