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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혁명을 몰고오는 인공지능 시스템... 진단결과 분석, 신약 개발 단축, 데이터정형화...
의료 혁명을 몰고오는 인공지능 시스템... 진단결과 분석, 신약 개발 단축, 데이터정형화...
  • 송정미 기자
  • 승인 2020.07.2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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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뉴스1]
의료산업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뉴스1]

개인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된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약은 더욱 돋보인다. 의료진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엑스레이나 MRI 등의 진단 결과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환자 상태가 얼마나 위독한지, 상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등의 소견도 과거보다 더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 인공지능 시스템은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수술 과정에서도 의료진에게 최적의 정보를 짧은 시간 안에 제공할 수 있다.

제약 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용하다. 신약 하나를 개발하려면 수많은 임상 실험을 거쳐야 하는데 인공지능을 통해 실험에 필요한 시간과 조건들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도 인공지능 시스템은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개인화 의료 서비스란 개인의 병력과 의료 기록을 바탕으로 환자 본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나 예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진이 당장 환자의 현재 상태만 보고 치료한다면 이는 일시적인 치료에 불과하지만 과거 어떤 병을 가졌는지, 환자 가족들에게는 어떤 병이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면 보다 정확한 치료나 예방이 가능하다.

더불어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한 유전자 분석은 짧은 시간 안에 저렴한 가격으로 개인의 방대한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의료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은 의료 현장의 비정형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IBM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환자가 병원에서 진료 받는 기록의 80%는 비정형화된 형태로 저장된다.

비정형화된 형태라 함은 예를 들어 규칙적인 형태로 기록된 숫자나 문자가 아니라 개인이 자유롭게 만든 메모, 영상, 사진, 음성 등 비규칙적인 형태의 정보를 뜻한다.

의료진이 전문용어로 작성하는 차트, 엑스레이 사진, 대면 진료 시 듣게 되는 의사 소견 등이 환자가 의료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비정형 데이터다.

이런 비정형 데이터를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게 판독하고 수집함으로써 그동안 파편적으로 관리되던 진료 정보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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