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컨택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MAC 본사에서 열린 이 날 MOU 조인식에는 민혜병 KT 기업사업전략본부장과 한상록 KMAC 진단평가BU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컨택센터의 품질 혁신과 업계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포함한 스마트 컨택센터 진단 및 평가 모델 개발과 산업군별 스마트 컨택센터 표준모델 개발 등을 협업할 계획이다.

민혜병 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혁신할 수 있는 스마트 컨택센터 서비스를 산업 전반으로 확대 제공하려 한다"며 "앞으로 국내 컨택센터 산업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