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함께 도래한 AI시대 [뉴시스]
4차산업혁명과 함께 도래한 AI시대 [뉴시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열정과 목표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그것은 바로 전략이다. 말하자면 노력보다 선택이 중요하고, 전략은 이런 덕목들보다도 더 상위의 개념인 것이다.

성공적인 리더,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의 통찰력은 아마도 ‘본질’과 ‘전략’이라는 두 단어에 의해 빛나지 않을까? 예컨대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것도 ‘열심히’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자기가 만든 회사로부터 해고당한 후 절치부심 끝에 다시 애플로 복귀한다. 그 뒤에 아이폰이라는 신개념의 제품을 세상에 선보임으로써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휴대전화의 업그레이드 버전일까, 아니면 휴대전화를 뛰어넘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것일까?

스티브 잡스에게 스마트폰의 본질은 전화가 아닌 전혀 다른 차원의 똑똑한 기계다. 말하자면 전화 기능이 핵심이라기보다는 전화 기능도 되는 ‘똑똑한 기계’가 그 본질이었다.

다른 경쟁사들이 핸드폰의 통화 품질과 디자인, 그립(grip)감 혹은 통화의 편리성을 고민할 때 스티브 잡스는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융합과 복합을 통해 새로운 개념을 창조했던 것이다.

그의 고민과 상상력이 본질 자체를 바꾼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임이 분명하다.

무슨 일이든지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그 프로세스에서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다.

말하자면 혁신을 하고 정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격변기에 걸 맞는 생존 방정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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