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만드는 패션 브랜드 아파즈 신규 론칭

(라이프경제) 한정희 기자 = 브랜드의 영향력에 따라 가격 차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장이 패션 시장이다.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되기 보다는 유명브랜드의 콘셉트를 카피하여 시장에 우후죽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중저가 브랜드 상품은 제품의 퀄리티나 소비자에 대한 보호책 없이 무분별하게 수입하여 판매하겠다는 간단한 생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십상이다.

7월 론칭된 아파즈는 이러한 기존의 제품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디자인을 통해 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문경희 수석 디자이너는 다양한 구성의 설문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이 디자인에 반영된 ‘함께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특히 하나의 트랜드가 된 뉴트로 시장에서 ‘아파즈’는 현재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스타일과 감성적 니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콘셉트를 담으려고 하고 있다.

아파즈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레트로 스타일을 현재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논노(NONNO)가 있으며, 이외 트랜디한 감성의 라인업으로 까레(Care), 지셔틀(G Shuttle), 포스트젠(Postgen) 및 간결하고 심플한 감성의 블롱(Blanc), 카메오(Cameo) 등이 있다.

7월 첫 론칭을 알린 아파즈(AFFaz)는 자체 쇼핑몰(www.affaz.co.kr) 및 국내외 온라인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 1차 체험단을 모집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및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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