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디셈버앤컴퍼니와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자율주행투자는 인공지능(AI) 투자일임 서비스다.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이 고객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동으로 투자한다.디셈버앤컴퍼니는 AI 투자일임 애플리케인션(앱)인 '핀트'를 운영 중이다.이번 서비스는 KB증권 MTS를 통해 종합위탁계좌나 연금저축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자율주행 서비스는 국내 ETF에 투자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20만원이다.투자자 선택에 따라 자율주행 운용을 활성화하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외환 시장과 환율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AI 환율예측모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AI 환율예측모형은 신한은행의 자체 인력(FX 전문부서인 S&T센터와 데이터사이언스Unit과의 협업)과 기술로 △외화가격 △글로벌 채권 금리 △글로벌 주식 시장지수 △원자재 가격 등 글로벌 지표들을 분석해 미래의 환율을 예측한다.AI 환율예측 모형은 신한은행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업체 제안서, 마케팅 자료에 환리스크 관리 솔루션부터 활용된다. 11월 중 신한 기업뱅킹에서 AI 외환시장 전망 서비스를 이용할 수
K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IT인프라 부문에서 KB가 추진 중인 사업의 개발현황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KB 테크포럼 2022'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KB 테크포럼은 그동안 KB국민은행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올해부터 K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됐다. 테크·AI·데이터·디지털 부문 담당 직원뿐만 아니라 평소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직원들도 참여했다.이날 포럼은 '금융플랫폼 Re:design'이라는 주제로 AI,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
한국거래소는 네이버와 인공지능(AI) 번역 인프라를 활용해 상장법인의 영문공시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국내 주식시장이 외국인 투자비중에 비해 수시공시와 정기보고서 등에 대한 영문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대다수 상장법인이 영문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했다.거래소는 그동안 국문공시의 영문 자동변환과 상장법인에 대한 영문 번역서비스를 제공해온 데 이어 네이버와 AI 번역 인프라 고도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도 의견을 모았다.거래소는 축적된 국문·영문공시 데이터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공
신한자산운용은 18일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지능형 로봇과 항공우주, 인공지능(AI) 등 미래를 책임질 메가테크 산업에 투자한다.또 메가테크 ETF는 KEDI메가테크지수를 비교지수로 삼는다.메가테크지수는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판단하는 기술혁신 기업을 선별하는 지수다.신한자산운용은 "정시변경 시 종목뿐 아니라 산업까지 바뀌는 구조로 만든 지수는 KEDI메가테크지수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신한자산운용은 메가테크 산업과 기업을 선별해 최종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과 신한금융그룹이 함께하는 ‘제1회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신.빅.해)’가 성료됐다.신.빅.해는 창의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발굴을 통해 금융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 가능성의 확장을 목표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신한금융그룹 주최, 숙명여자대학교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사업단 주관 하에 개최된 대회다.행사는 지난 9월 16일 총 21개 대학(372명 신청)이 참가한 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 청파홀과 온라인에서 진행한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조별, 결선 과제를 거친 후 총 36팀(1
신한은행은 14일 소비자 이용 경험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 혁신에 중점을 둔 은행권 최초의 금융소비자 보호 플랫폼 '소보플러스+'를 최종 이행했다고 밝혔다.소보플러스+는 지난 6월 1차 오픈을 통해 흩어져 있던 고객 의견을 통합하고 고객과 직원 간의 Good서비스 소통 강화, 리워드 제도, 전문가 코칭과 교육 굿BTI서비스를 도입해 직원의 서비스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현장중심 맞춤 지원 등을 수행한 바 있다.이번 최종 이행에서는 고객의 민원·칭찬·제안 등 고객의 대면 및 비대면 금융 경험을 데이터화해 내부 금융거래 정보와 결합하고 분석
케이뱅크는 13일 NH투자증권과 제휴를 통해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국내와 미국 주식거래가 가능한 NH투자증권의 '주식투자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주식투자서비스는 NH투자증권이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 등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편리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 적용돼 있어 쉽고 간단하게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종목차트와 매매동향을 심플하게 보여주고 투자진단 평가, 재무정보 등도 한 눈에 제공한다.주식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이 고객별 투자성향을 분석해 내게 맞는 주
하나은행은 오는 12월9일까지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 '하이로보' 가입 이벤트로 '2만 하나머니 드림! 하이로보 추천 받고 펀드 고민 끝!'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하이로보는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손님별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는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투자 유형에 따라 다양한 펀드 상품으로 구성된 최적의 포트폴리오가 제시되며, 금융시장 빅데이터에 대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정기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벤트로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상품개발 프로세스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 핵심 파트너로 '메인라인'을 선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상품개발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디지털 전환의 핵심 목표는 △상품개발 프로세스 혁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관리 시스템 수립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의 차세대 상품개발 방법론 기반 수립 등이다.현재 상품개발 단계에서는 △기초문서 관리 △보험료 계산 △기존 상품 개정 및 갱신 작업 등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 업무가 이뤄진다. 특히 보험 상품의 특성상 수십 년간 지속 관리해야 하는 상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자들은 보험사로부터 배신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오랜 세월 꼬박꼬박 보험료를 내고도 보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아픈데 보장도 받지 못하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실손지킴이가 약자인 보험 가입자 이익을 대변하겠습니다."실손지킴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한 정경인 시니웰 대표는 인터뷰에서 보험사 감시견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밝혔다.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보험료를 꼬박꼬박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미래 위험을 대비
우리은행은 3일 전 직원 디지털 문화 확산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웹진 'Hello, D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Hello, DT!는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디지털 관련 정보에 관심을 갖고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 문화 확산에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모바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웹진'(Webzine) 형태로 만들어져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Hello, DT!의 내용은 크게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주목 이 기술!'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금융업에 어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명 변경과 함께 사업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0월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13년 만에 사명을 바꾸고 '제2의 창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간판은 이미 변경된 사명으로 교체했다.신한금융투자는 사명 변경일 전후로 법인 고객과 VIP 고객 등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하는 등 당분간 새 사명을 고객에게 알리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회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지속해서 제2의 창업을 표방
KB국민카드는 8일 농산어촌 지역 소재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KB국민카드 디지털 이지(Easy)교실'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작년 11월부터 전국 농산어촌 28개교 550여명의 초등학생에게 제공됐다. 'KB Pay(KB페이)' 등 오픈뱅킹 서비스, 챗봇 서비스 큐디, 핀테크 기업의 이해 등 금융 연계 디지털 교육이 실시됐
KB증권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상담 로봇'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담보부족 안내 서비스와 해외주식 배당 옵션 안내 서비스가 상담 로봇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KB증권은 올해 말까지 금융투자상품 완전판매 후 모니터링 등 추가 서비스 탑재를 통해 상담 로봇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금융사들의 AI(인공지능)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가명정보 재사용을 허용하는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을 추진한다. 금융분야의 AI 활용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사회적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보안성 검증체계도 확충했다.금융위원회는 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금융분야 AI 활용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금융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및 신뢰확보 방안을 발표했다.금융분야 AI는 디지털 전환 및 생산성 혁신을 이끄는 주요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AI는 로보어드바이저, 이상거래탐지, 신용평가 및 여신심사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이 혁신점포 3호점을 개점하며 온·오프라인 융합 금융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GS리테일은 신한은행과 경상북도 경산시 'GS25영대청운로점' 혁신점포 3호점을 전날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개점한 GS25영대청운로점은 양사가 공동으로 출점 지역을 선정하고 디자인 및 점포 구성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 혁신점포는 영남대학교 정문과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인근 상업지역에 접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이 즐겨 방문하는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에 있다.양사는 유동
카카오뱅크가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금융 콘텐츠를 읽고 쓰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다. 양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활용해 금융 소비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카카오뱅크는 에프앤가이드와 '금융분야 특화 자연어 처리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금융분야에 특화된 언어 모델을 공동 개발해, 증권사 리포트·기업 공시자료·금융 경제분야 뉴스 등을 맞춤형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기술 적용 분야를 확대해 AI기반의 금융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투자 콘텐츠 공급부터 콜센터, 영업점 관리 등 전방위적 고객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두 회사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사업총괄, 미래에셋증권 안인성 디지털부문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AI랩 하정우 책임리더, 클로바CIC 성낙호 책임리더까지 참석하며 금융 특화 AI 서비스를 위한 연구 개발에 함께 하기로 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의 초대형 AI 하이퍼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양사의 금융·ICT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신사업 과제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2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력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약 4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기로 했다.양사는 앞으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 솔루션 지원 △사회적기업·청년 창업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투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메타버스를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등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빅블러 시대를 맞아 금융과 '손님 가치 혁신'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ESG 협력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