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용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챗봇 성능을 향상시킨 '케이톡 3.0'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KT는 케이톡의 UI/UX를 고도화하고 AI 챗봇 전체 시나리오 6750개 중 86%에 해당하는 5878개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했다. 특히 이용자가 서비스 자체를 인식하는 단계부터 상담을 종료하는 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고객관점에서 개선했다.또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케이톡 3.0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다인 8개 채널에 통합 플랫폼을 구축, 어느 채널에 접속하더라도 직관적인 이미지형 답변을 제공받을
상명대학교는 오는 29일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 인공지능(AI) 피아니스트가 참여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거장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이 생전에 남긴 연주 기록 데이터를 AI 기술로 복원해 자동 연주 피아노를 통해 무대에서 재현하고 오케스트라가 연주에 맞춰 협연할 예정이다.오케스트라는 상명대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 오케스트라와 객원 연주자 50여명으로 구성됐다.음악회에서 연주할 곡은 차이콥스키의 'Piano Concerto No. 1 in Bb Minor, Op. 23'이다.상명대 관계자는 "거장의 연주 기록 데이터를 AI 기술
카카오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차장 만차 예측 정보' 서비스를 '카카오 T'에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주차장 만차 예측 정보란 카카오 T 주차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시간대별로 주차장의 예상 혼잡도를 알려줌으로써, 목적지에 도착 후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주차장 만차 예측 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발 전부터 목적지 근처의 주차장 혼잡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주차장 이용 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도착 후 주차장이 만차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주차장 만차 예측
비플릭스(BFLIX)가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영화에 나오는 음식을 인공지능(AI)이 찾아주는 커머스 연계 사물인식 서비스를 시범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플릭스는 제타미디어가 제공하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다.제타미디어는 AI 얼굴인식 서비스 상용화 이후 사물, 장면, 감정 분석 등 영상 속 내용 분석을 중심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해 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사물인식 가운데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으로 카테고리를 한정했다.특히 치킨, 피자, 족발, 누들 등 배달 음식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20분 정도만 내 목소리로 책을 읽으면, 인공지능(AI)이 이를 학습해 읽지 않은 문장도 '내 목소리'로 바꿔 녹음해주는 기술사업을 SK㈜ C&C가 본격 추진한다.SK C&C는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인공지능(AI) 텍스트 음성 변환 사업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가 힘을 합친 'AI 텍스트 음성 변환'의 핵심은 딥러닝과 딥보이스 기술에 기반한 빠른 음성 합성 속도에 있다.20분 분량의 음성 녹음 데이터만 있으면 화자의 목소리, 톤, 억양, 발음, 속도 등의 특징을 분석해 AI가 어떤 문장이라도 자연스럽게 읽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탑재한 음성 인식 컨트롤러 '미니링크(mini LINK)'를 21일 출시했다.미니링크는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기능을 블루투스 스피커, 차량 등 다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또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라이언'과 니니즈 캐릭터 '죠르디' 케이스 및 스트랩도 같이 출시했다.손에 들거나 목에 거는 것이 번거롭다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마그네틱 트레이와 차량용 클립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 미니링크를 붙여서 사용하면 된다.미니링크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은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전화영어 전문기업 스피쿠스에 공급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국내 1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머니브레인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화영어 전문기업 스피쿠스와 협약을 맺고, 정부과제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과제 내용은 영어 발화데이터와 튜터 프로필을 합성해 고비용 원어민 튜터를 다량의 AI 모델로 대체하는 것이다.머니브레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교육,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
온라인 멀티 광고 플랫폼 솔루션을 운영 중인 ‘아드리엘(공동 대표 엄수원, 올리비에 뒤센)’이 3분기 매출 신장에 힘입어 하반기 개발 직군과 마케터 직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발 위기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 채용 축소, 연기의 양상을 보이는 시기 이례적인 행보다.아드리엘은 지난해 1월 공식 서비스 론칭 이후 비즈니스 규모와 마케팅 예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아드리엘의 마케팅 에이전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광고 자동화 솔루션을 자체 개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가 경제 전반에 위기
가톨릭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1805명)의 74%에 해당하는 총 132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생명 중심의 교육과 연구 선도를 목표로 인공지능학과(공학계열)와 의생명과학과(자연과학계열)를 신설했다.수시모집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28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성적만 반영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학생부종합전형은 최다 인원인 87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의예과 학교장추천전형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잠재능력
음악 콘텐츠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JW 엔터테인먼트와 음성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미디어젠은 음성 AI 엔진 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양 사는 앞으로 스마트 음성 기술을 활용한 곡목 검색기, 가정용·차량용 노래 반주기 등 다양한 음성 AI 서비스를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음성 모델 생성 △음성 AI 기술을 적용한 음악 콘텐츠 신규 기기 개발 등이다.JW 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방 기기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하고
KTH는 인공지능(AI) CS솔루션 'DAISY TA'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은 각 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평가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에 도움을 주는 상품을 선정하는 제도다.'DAISY TA'는 고객과 상담사가 나눈 대화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통화품질을 관리·개선하는 KTH 자체 솔루션이다. STT(Speech to Text)기술로 대화 음성을 문자 데이터로 변환해 수집·분석해 마케팅 이슈를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또 불완전 판매를 실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료인공지능학과와 ㈜데일리블록체인은 4일 의료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분야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 및 유지관리 분야 공동연구, 의료 인공지능·사물인터넷·블록체인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모바일 헬스케어 1위 기업인 (주)케어랩스의 모회사인 ㈜데일리블록체인은 정부가 주도하는 디지털 뉴딜 분야의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반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이다.김용석 건양대 의료인공지능학
다가오는 추석(10월 1일)에 세계 최초 인공지능이 창작한 국악 공연인 ‘국악 메카트로니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2020년 시흥시 문화예술 법인·단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악 메카트로니카’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이모션웨이브 아츠가 주관한다.‘국악 메카트로니카’는 시흥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소산서원에서 ‘시흥’을 소재로 한 국악 장르를 AI가 스스로 창작하고 연주까지 선보이는 진귀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하게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박종훈의 ‘판소리 소나타’를 자동 연주 피아노가 대신하고, 소리꾼
LG CNS가 인공지능(AI) 영어교육 서비스 'AI튜터'의 어린이용 버전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AI튜터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영어 회화 공부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비대면 외국어 학습 서비스다.어린이용 AI튜터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한 360가지 상황별 말하기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월 이용료는 1만9800원이다.영어 실력에 따라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도 AI튜터를 활용한 영어 회화 학습이 가능하다.AI튜터는 윤선생이 어린이 교육용으로 개발한 2000여개의 문장을 AI가 딥러닝 기술로 학습해 문
웅진씽크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시 등교가 미뤄짐에 따라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통해 초등교사 수업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AI 학교 수학을 무료 배포하는 것은 물론 9월 중 PC버전 개발 등 서비스의 편의성을 강화해 온라인 수업 장기화로 발생하는 학습 공백 최소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AI 학교 수학은 AI가 족집게 선생님처럼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와 개념을 제시해 학습을 돕는 스마트교육 서비스다. 학생들의 학습 현황을 선생님에게 실시간으로 자동 고지해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진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AI
금성출판사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전문 교과서 '인공 지능과 피지컬 컴퓨팅'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교과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승인을 받았다.이 교과서는 컴퓨터 교육 및 인공 지능 전문가와 현장 교사 등이 개발에 참여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교과서는 언플러그드 활동, 시뮬레이션,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공지능의 이론 개념을 설명하는 1부와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피지컬 컴퓨팅으로 해결해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2부 등 2개 파트로 구성됐다.교과서는 현장 수업에서 다
집에 하나씩 있는 특별할 것 없는 가전, 다용도실 깊숙이 숨어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가전, 신제품이 출시돼도 크게 변화를 느끼기 어려운 가전, 세탁기와 건조기가 가졌던 이미지다. 이런 의류케어 가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1월말 출시된 삼성 그랑데 AI 덕분이다. 그랑데 AI는 단순히 빨래하고 옷감을 말리는 ‘작동’의 영역에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사용자의 생활을 이해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야말로 다른 차원의 제품이다.그랑데 AI는 가전 사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친절함’의 가치를
SK텔레콤이 5세대(5G), 인공지능(AI)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0 SKT 행복 인사이트'의 최종 경연대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ICT 기반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SKT 행복 인사이트에는 지난 6월15일부터 7월13일까지 약 한 달 간 184개 팀이 참여했다.SK텔레콤은 지난 6일 20개 팀의 본선 발표를 진행해 최종 경연에 진출할 10개팀을 선발했다. 10개 팀들은 본선 발표 이후에 사
네이버는 파파고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번역 평가 모델 '팟퀘스트(PATQUEST)'로 국제 기계번역 대회 'WMT20'에서 통번역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고 25일 밝혔다.파파고는 이번 WMT20 품질 평가 부문에 참가해 '문서 단위 품질 평가'에서 1위에 올랐으며 '문장 단위 직접 평가'에서 영-독 번역 부문 4위를 차지했다.네이버는 기계번역 학계에서 문서 단위로 품질을 평가하는 기술이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파파고가 글로벌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파파고가 이번
네이버지도 앱의 인공지능(AI) 장소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가 하루 평균 85만명에게 골목 상점 3만 곳을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출시된 스마트어라운드는 AI가 이용자 위치와 시간대, 성별·연령 등 개인 상황에 맞춰 맛집, 카페 등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7월 네이버지도 앱에 스마트어라운드가 적용된 이후 일 평균 85만명의 이용자가 전국 골목의 오프라인 상점을 만나고 있으며 이 중 스마트어라운드에 재방문하는 비율은 30% 이상이다.또 스마트어라운드의 내주변 추천 기능이 도입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