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인간 제작 및 영상제작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은행원과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대구은행은 디지털 역량강화 및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AI(인공지능) 은행원 도입을 위해 이스트소프트와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스트소프트는 보유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AI Human(인공인간) 제작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을 제공한다.대구은행은 인공인간을 업무일선에 배치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범사업으로 웹 및 앱 등의 주요 비대면 채널 AI
오는 24일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발표할 예정인 네이버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7일 오전 9시23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5.15%) 상승한 23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네이버는 이날 장 초반 6%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앞서 네이버는 지난 4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2조40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0.9% 늘어난 3727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치인 2021년 4분기 3510억
지난 21일 KB금융지주는 글로벌 ’AI 석학‘ 앤드류 응(Andrew Ng) 박사를 초청해 'AI시장 변화와금융 기관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앤드류 응 박사는 세계 4대 AI 석학 중 한 명이다. 구글 딥러닝 인공지능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의공동 설립자다. 온라인 공개 교육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와 '딥러닝AI'(DeepLearning.AI)를 설립해 무료로 AI와 머신러닝을 가르치는 등 AI 전 분야에 걸쳐 입지적인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임직원 20
17일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손익차등형 펀드란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것이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떠안고, 이익 발생했을때는 10%까지 고객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다.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반도체·전기차·바이오 등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7개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관련 글로벌주식에 투자한다. 펀드 구조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
12일 삼성증권은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 단기 과열을 팔 것인가, 기술의 진보를 살 것인가?'를 주제로 한 '언택트 콘퍼런스'를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삼성증권 유튜브(SamsungPOP)에서 실시간으로중계 되며,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애널리스트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콘퍼런스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전기차' 등 주요 업황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내용들로 구성될 예정이다.반도체 담당 황민성 수석연구위원, 자동차 담당 임
11일 우리금융그룹은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사인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가힘을 합쳐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경영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위탁방식으로 운영되던 그룹 IT 서비스를 은행과 카드사가 직접 수행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동시에 △디지털 서비스 개발 기간 단축,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신기술 전문가 영입 확대 △직접 개발 비중 확대 등 IT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역량 내재화가 필요하다"며 "은행,
얼어붙은 바이오 시장, AI 기술 활용한 신약으로 도전장 내민다.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0일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데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고,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도 있지만 자발적인 '풋백옵션(환매청구권)' 등 조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주겠다는 방침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10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10일 삼성생명은 콜센터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상담사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신규 콜센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새로운 시스템에 AI기술과 음성인식·합성(STT·TTS, Speech-To-Text·Text-To-Speech)기술을 적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상담사는 실시간으로 기록되는 대화 내용을 토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AI의 도움을 받아 상담에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시스템 속도 개선으로 보험계약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AI 명함‘을 도입한다. 5일 DB손해보험이 생성형 AI 기술 기반 서비스를 보험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AI 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 플루닛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DB손보는 보험설계사들이 영업활동 및 고객응대 업무에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AI명함’을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해 제작 및 배포하게된다. AI명함에는 설계사들의 실제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가상인간이 탑재되며 여기에는 적은 양의 데이터로도 단 몇 분 만에 가상인간을 생성할 수 있는 플루닛의 생성 및 대화형
현대카드와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공동 데이터 사업을 위해 힘을 합쳤다.26일 양사는 전 세계 200여국에 걸쳐있는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카드의 데이터분석 솔루션을 해외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카드는 인공지능(AI)으로 분석·가공한 데이터를 초개인화 마케팅에 활용하는 솔루션을 개발, 현대카드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파트너사에 제공하고 있다.또한 현대카드와 비자는 양사의 데이터 자산과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데이터 상품과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현대카드는 방대한 데이터와 세계 최고 수준
21일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 발표한 금융권 AI 활용 활성화 및 신뢰확보 방안의 후속조치로'금융 인공지능(AI)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약 3억6000만명(중복 포함)의 고객·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는 가명정보의 안전한 재사용을 허용하는 데이터 인프라다. 현재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통신사, 신용정보회사, 데이터 전문기업 등 총 32개 기업·기관이 데이터 개방·공유를 통한 상생의 금융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했다.AI 학습이나 혁신 서비스
19일 KB증권은 '2023 KB 프리미어 서밋'의 5번째 정기 세미나로 김상욱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AI시대, 물리학자의 질문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VIP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21일 오후 5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 발송되는 링크를 통해 KB증권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도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과학적 사고를 전하고 있는 김상욱 교수가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챗GPT 등을 통한 인공지능 대
"최근 발생한 일부 증권업계의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2년 전 미래에셋의 '고객동맹 실천 선언'을 다시금 떠올린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16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홈페이지에 '미래에셋 고객동맹 실천 선언 2주년 즈음하여' 대고객 서신을 올렸다. 이 서신에는 최근 연달아 발생한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이례적으로 '일부 증권업계의 불미스러운 모습'이라며 유감을 나타내고 미래에셋증권은 2년 전 실천하기로 한 '고객동맹' 가치 덕으로 이같은 시장교란행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래에
8일 AI 기술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축 서비스를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인공지능(AI) 핀테크기업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지난 7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974년 설립되어 53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있다.지난해 소프트뱅크로부터 약 1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을 인정받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2016년 설립된 대표적인 AI 금융투자 솔루션 기업이다.양사는 최근 이종 산업 간 경계가 없어지는 현상에 대해 공감하고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맞춘 AI기술 활용
1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여의도 모처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가상자산 감독체계 마련과 금융범죄 근절을 앞으로 또 다른 1년의 과제로 내세웠다. 이 원장은 주가조작 사태로 인해 그간의 성과에 대해 스스로 'C+'라는 혹독한 점수를 매겼는데, 금융범죄 근절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가상자산 제도 마련에 주력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제 제재로 '범죄실익' 얻지 못하도록 해 '시장 신뢰' 회복"이 원장은 취임 직후 터진 레고랜드 사태부터 최근의 주가주작 사태까지 비교적 문제를 신속하게봉합하고
25일 미래에셋증권은 AI(인공지능)가 불러온 신산업 혁명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와 관련한 동영상콘텐츠 총 12편의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스페셜 리포트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업로드되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AI산업의 밸류체인,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준비 상황, AI가 반도체 산업에 미칠 영향등을 분석했으며 글로벌 AI 관련 ETF 산업과 중국의 AI 산업에 대한 내용도 다룬다. AI 기술이 과거의 산업혁명, IT혁명보다 더욱 파괴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최근 아이폰(iOS)용 챗GPT앱 출시를 발표한 ‘챗GPT' 개발사 오픈AI로 인해 인공지능 관련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일 수익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381170)'는 연초 이후 수익률 52.36%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전체 해외주식형 ETF 중 수익률 1위다. 해당 ETF는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나스닥 거래소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한다. 챗GPT의 등장과 함께 대표적인 수
17일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산업의 인공지능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금융산업의 인공지능 활용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서 부원장은 금융분야 인공지능 규율의 기본 방향에 대해 'AI 활용 제고 후, 기능별 규제 구축'이라는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어떠한 규제를 강화하거나 촘촘하게 만들기보다는, AI 활용을 활성화시키는 데 방점을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정부가 AI 활용과 관련한 원칙을 제시하고 신용정보원 등의 기관에서 여러 가이드라인과 사례 등을 제시하는 연성 규율 체계를 만드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은 인공지능(AI) 기반 앱 개발 기업인 JATI(PT Informasi Teknologi Indonesia)의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JATI는 주당 공모 가격 100루피아로 발행해 652억 루피아(약 5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상장후 이틀째 가격제한폭인 35%까지 오르며 상한가인 182루피아로 마감했다.이번 IPO로 조달된 자금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및 이커머스 모듈 개발, 인력 개발, 마케팅및 B2B 클라우드 서비스 유지 보수 등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될 계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 시장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큰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투반도체' 투자세미나에서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에도 선제적으로 담으면 좋을 산업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AI 기술 트렌드 및 관련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은행과 증권 등 50여명의 기관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진행됐다.기조강연은 김덕진 미래사회IT연구소장이 '챗GPT로